부동산의 틈새시장 미분양 '줍줍' 을 노리자
내 집 마련을 위해 이곳저곳 알아보다 보면 역시 새로 지은 아파트에 마음이 갑니다. 편의시설이나 가까운 학교, 정리된 도로, 공원, 도서관등 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아파트를 찾다 보면 아무래도 서울 중심부와 조금씩 멀어지게 되며, 서울의 기존 아파트와 1990년대 초반에 지은 신도시 아파트는 이미 노후 아파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아파트에는 소득이 적은 은퇴한 고령 가구가 많이 살고 있으며,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부담금을 내야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재건축이 결정된다고 해도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걸리기도 하며, 이때는 앞으로 좋아질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미분양 줍줍 '줍줍'은 하락장에서 저렴할 때 산다는 의미이며, 대표적인 주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