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회사에 대한 개념은 무역회사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무역을 하지 않으면 먹고살 수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모든 물품을 제조하고 수출하는 회사는 무역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역회사라고 하면 크게 수출입 기업과 물류회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무역회사는 실제 물품을 매매를 하면서 수출과 수입이 발생하는 수출기업과 수입기업으로 구분할 수가 있고 수출기업과 수입기업이 실제 무역을 하면 그 물품의 운송에 관여하는 물류회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배를 소유하면서 물품의 운송을 해주는 회사를 말하며, 선사라고 하면, 아무래도 배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기업이거나 중견기업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진해운과 고려해운, 대한해운 등 이러한 선사들이 있습니다.
정기선사
정기적인 스케줄이 정해져 있어 사람이 있든 없든, 화물이 있든 없든지 간에 날짜가 되면 출항하고 날짜가 되면 입항을 합니다. 정기선 혹은 정기 선사라고 하며 실화주 또는 포워더한테 계약조건이나 요율 등을 알려주고 실제 계약이 체결되면 컨테이너가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해서 물품을 찾을 수 있게 관리를 해주고 선하증권을 발행해줍니다.
부정기 선사
예를 들어, 배가 부두에 대기하고 있으면 특정 기업이 "배를 대여한다고" 하면 그 배를 전세 계약을 내주는 것을 말하며 이것을 부정기선 또는 부정기 선사라고 합니다. 용선계약이라고 하는 배를 통째로 빌리는 계약을 하며, 실제 기업과 선사가 조금 더 복잡한 업무 조건으로 협의를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부정기 선사는 STX가 있습니다.
실제 운송수단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선사와 실제 화주 사이에서 운송을 중개해 주는 자를 말합니다. 포워더를 포워딩회사, 운송주선업자 등 같은 의미입니다. 구직 사이트에서 물류회사라고 표현을 하면은 포워더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워더는 여행사와 굉장히 느낌이 비슷한데 실제로 선박과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선사와 항공사와 일종의 전세 계약(컨테이너 계약)을 체결해서 선사한테 "컨테이너 하나를 넘겨주면 얼마에 운송을 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실제 고객한테 판매하는 개념입니다.
수출하고 수입하는 기업을 무역회사입니다. 수입업무와 수출업무를 다 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출 전문업체, 수입 전문업체 중 둘 중 하나입니다. 수입기업은 실제 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해서 우리나라에 판매하는 업무를 하며, 외국에서 아이템 하나를 잘 발굴해서 오픈마켓이나 자체 쇼핑몰로 해서 파는 1인 기업도 있습니다. 수입기업은 아이템 선정 능력과 국내 판매할 수 있는 거래처 관리, 마케팅 업무 역량이 필요합니다.
수출기업은 국내에서 제조를 하거나 수입품을 조립, 재가공을 통해 해외로 수출해야 하는 수출 영업의 전문적인 특성과 자질이 필요하며, 해외영업 등 외국어 능력과 서류 핸들링 능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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