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구축 시 가장 마지막 단계는 택배사 계약인데, 배송에서 보통 택배를 선호하지만 시간, 지역, 때에 따라서는 퀵 서비스, 지하철 택배, 고속버스 택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택배사 선정에서 안정성과 소비자 평가가 우선순위이지만 지역과 위치에 따라 해당 택배사가 없거나 지역 영업소가 없으면 특별한(냉동류, 신선류, 고가 제품) 아이템을 보내는 경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택배사는 CJ대한통운, 우체국, 로젠, 한진, 경동, 동부, 롯데 등 자주 목격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대체로 우체국이 가장 안전하다는 평이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소규모 업체들은 CJ대한통운, 로젠, 한진 택배사를 많이 이용합니다.
택배비용은 제품에 따라, 무게에 따라 택배사 정책 기준 가격을 명시하므로 이를 참고하며 대부분 거의 유사한 가격대이며 사실 가장 저렴한 택배비용은 소호 공동 사무실에 입주하여 공동으로 내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사무실 입주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고려해보는 게 추천됩니다. 그리고 여러 입주 업체 및 회사가 모여 공동의 택배 건수로 단체 계약을 맺는 셈입니다.
처음 택배사와 거래는 대형 택배보다 중형 택배사와 거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보내는 지역과 영업소 위치와 관계가 많은데 가격 면에서 저렴하고 창업 초기에는 거래량이 적은 이유입니다. 택배비용은 거래량에 따라 2천 원 후반에서 3천 원 초반의 경우가 많은데 택배 이용을 조율할 시 비용이 부가세 포함인지 아닌지 중요합니다.
창업 초기에는 택배량이 적어 택배 비용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앞전에 서술한 택배비용이 가장 저렴한 방법은 소호 사무실에서 창업을 진행할 경우에 입주한 사무실 창업자들과 함께 공동 택배가 가장 저렴한 편이기 하지만 그렇지 아니할 시 근처에 가까운 GS/CU 편의점에 방문하여 직접 택배를 보내는 경우와 또는 한진택배(원클릭 서비스)가 두 번째로 비용면에서 저렴할 수 있습니다.
CU 편의점 택배 (예약) 및 이용
한진(원클릭 택배)
택배비용은 건당 결제로 이루어지지만, 매주 혹은 한 달 결제로도 가능합니다. 초기에 택배 수량이 적을 때는 택배 기사와 요령껏 상의해서 방문일자를 조율하면 됩니다. 택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사업 초기에 택배 물량이 적을 시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물량이 많은 경우는 택배 영업소에서 택배 송장출력 단말기를 임대할 수 있으므로 지역 영업소에 방문하거나 주위에 택배 물량을 전달하는 기사님과 상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택배사와 계약이 되면 바로 쇼핑몰의 배송 관련 정책을 상세페이지에 택배 관련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상품에 관해 무료 배송인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할 것인지 결정, 교환, 반품, 환불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택배비도 안내합니다.
고객의 변심에 의한 교환이나 반품의 경우 왕복 배송비를 물도록 하며 쇼핑몰 운영의 실수로 물건이 오배송된 경우, 당연히 업체가 다시 배송비를 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객 중에는 교환이나 반품을 신청하면서 무작정 착불로 보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착불로 보낼 시 계약된 택배사를 이용하는 방법 등 대안과 안내를 자세히 명기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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