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카피라이팅은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카피라이팅은 항상 마케팅 안에 속하고 내포되어 있습니다. 마케팅과 세일즈는 다를 수 있지만 이것을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은 이상적인 마케팅이란 세일즈가 불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의 목적은 고객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서 저절로 팔리게 하는 것입니다.
PMM (Product Market Matching)
제품과 마케팅이 잘 매칭 되면 저절로 팔리게 되는 것인데, PMM이 잘 되지 않으면 무슨 일을 해도 잘 팔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제품 서비스가 잘 맞아졌을 때, 그것을 언어로 텍스트로 잘 표현해내는 것이 카피라이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이야기(스토리텔링)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케팅에 '스토리'라는 형식은 뭔가를 알리기에 좋은 형식입니다. 카피에서 스토리가 담기면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 읽는 사람이 그 문장을 읽을 때 공감하는 부분에 감정을 이입하기 때문에 더 마음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그런 공감 에피소드 기억을 끄집어내기 때문에 과거의 추억이나 감정을 불러옵니다. 상품 홍보나 블로그,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판매자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담아본다면 제품 판매에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먼지 알고 싶어 지기 마련이면 이유안에 먼가 재미있는 사연이 숨어 있을 것 같은 내용, 이유가 있어서 싸다, 이유가 있어서 재고 처분하다,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유가 있어서 저가 판매한다
'기적'이라는 단어는 노멀한 생활에서 거의 드러나지 않는 신기한 현상의 뉘앙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로 문장을 쓰면 내용 자체가 신비한 느낌을 주어 호기심을 줍니다. (~커뮤니티가 증가하는 기적의 카페) (기적의 40대 여성, 20대 같은 동안 피부의 비결) (부정적이던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기적의 습관)
역전 스토리가 담긴 카피로 유명한 헤드라인 카피로 유명합니다. (~누군가는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제품이 팔리기 시작하는 순간) (~모두가 웃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기 시작하면)
다양한 뜻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앞날, 미래'라는 맥락으로 많이 쓰이며 비슷한 말로 '명운'이 있는데 이것은 '운, 운수'라는 의미라서 조금 다르다 (전기자동차는 앞으로 가솔린 엔진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카피라이팅과 상세페이지 작성에서 카피가 써지지 않을 때는 무엇보다 좋은 것은 동 종류를 판매하는 다른 판매자의 제품의 상세페이지의 벤치마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이미 완성된 페이지의 단어나 마무리, 형식만 수정하는 것으로 내 제품의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카피의 문구는 저작권상 관련이 많이 떨어져 있어 수월할 수 있고, 혹은 좋은 단어 선정이 어려울 때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동종 제품의 상세페이지 영문구를 번역해도 새로운 단어나 어휘가 나올 때도 많습니다. 국내의 경우 마케팅 문구를 구상할 때 충분한 본보기가 될 수 있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과정에 서술된 마케팅 문구를 참조하는 게 좋습니다.
카피가 써지지 않을 때는 쓰는 것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주제와 관련된 소재부터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글쓰기는 요리와 같아서, 모아놓은 재료 이상의 것을 쓸 수 없습니다.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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