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상품을 수입 시, 국내 실정에 맞는 인증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서 또는 수출 시 세계 각국에서 요구되는 인증절차와 기준에 대해 확인하는 방법 몇 가지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의 해외규격인증정보입니다.
해외규격인증은 자사에서 제조한 수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기업이나 업체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으로 인증 없이 수출할 의향이면 수입자(바이어)로부터 품질의 신뢰성을 얻기가 힘듭니다. 주로 알리바바/타오바오에서 전기/전자 인증제품, 즉 인증이 완료된 제품도 있지만, 보유하고 있지 않은 판매자도 많습니다.
국내 규격에 맞지 않은 그리고 국내규격 인증을 받은 제품이 아니라면 수입자가 직접 규격 인증을 완료해야 국내 유통이 가능합니다. 그럴 경우 규격인증 특히, 전자인증은 절차와 시간이 까다로우면 판매자로부터 필요한 서류 (시험성적서, 테스트 리포트, 품질증명서)등 요구되는 자료가 많습니다.
반대로 수출하는 입장에서 규격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타깃이 되는 수입자의 자국 실정에 맞는 인증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대한민국의 타깃의 큰 시장인 유럽 한-EU FTA 관계 수립으로 한-EU FTA 원산지 증명서를 수입자에게 제공과 동시에 수입자는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럽지역으로 판매할 제품은 CE(Conformity European -유럽 공동체 인증)이 있으면 또한 양 당사자에게 수출품에 대한 우위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유럽지역은 CE인증이 우선시 되는데 CE 인증은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강제인증으로 유럽 내에서 유통되는 상품중 소비자의 건강, 안전 및 위생 환경보호 차원에서 해당 품목은 CE마크 부착이 법적으로 요구됩니다.
CE인증은 주로 전자류/기계류/측정기계 게다가 완구, 의료에 이르기까지 산업용 장비에 적용되는 적합성 인증으로 해당 기기의 제조자는 인증기관의 평가를 위해서 기술 파일과 시험 샘플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팔린다고 해서 외국에서 팔릴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장마다 경쟁력이 확보되는 상품과 특정품목에 대해서는 국가의 지표와 수입자로부터 시장의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목표 시장의 성향을 고려해서 두드려도 되는 품목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즉 인증을 받기 위한 과정은 대체적으로 까다롭고 비용적인 측면과 적합성 인증을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과정은 무시 못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 전에 상대국에서 인정받을 만한 품목인지 확보하는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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