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부동산 간접투자 '리츠' 투자할 시기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1960년 미국에서 도입된 후 2000년 이후에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급속하게 유행하고 있는 투자방법으로 리츠는 부동산 투자회사를 통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일부 회사는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기도 하며, 개인 투자자들도 주식 시장에서 리츠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리츠 투자를 통해 오피스 빌딩, 백화점, 호텔 같은 부동산을 일반 대중이 주주로서 소유하고 수익을 같이 얻어갈 수 있는 것으로 리츠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인 배당수익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츠 투자구조

 

리츠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인 배당수익을 제공해야 하기에 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으로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부동산 담보증권에 투자하거나, 부동산 개발에 자금을 대주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는 것입니다.

 

 

리츠의 투자 금액

 

리츠는 100만 원, 50만 원, 심지어 1만 원미만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증시에 상장된 리츠 기업의 주식은 언제든지 팔 수 있기 때문에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했기 때문에 가격 또한 안정적이고 환금성과 안정성 모두가 좋은 투자 상품입니다. 

 

리츠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의 주식을 사거나 새로 만드는 리츠가 공모를 실시할 때도 참여하는 방법이 있으며 리츠 투자 시 판매회사, 외부평가기관 및 부동산신탁회사의 도움을 받아 투자대상을 선택 가능합니다.

 

 

2019년부터 리츠 활성화

 

정부는 리츠 활성화를 위해 공공자산 개발과 시설을 운영하는 민간사업자 선정 시 우대하기로 하는 방식을 지원했는데 배당소득에 대해 세율 9%만 부담하고 다른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는 혜택이 매력적입니다. 

 

리츠 배당수익률

 

 

부동산 펀드(리츠펀드)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는 주식회사로 리츠 투자자는 기본적으로 주주의 권리를 가지게 되며, 부동산 펀드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개발, 대출 등에 운용하는 '펀드'상품입니다. 부동산 펀드는 증권회사나 은행 등에서 비정기적으로 판매하는데 투자를 원한다면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리츠는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므로 수시로 매수할 수 있으며, 둘은 수익 지급방식에 따라 위험도 다르며 리츠는 운영자금 등을 빼고 배당을 합니다. 배당과 주식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펀드는 만기가 되었을 때 고정금리식으로 지급받아 부동산 펀드가 리츠보다 수익률이 안정적입니다.

 

국내 상장 리츠 정보 (Reitskorea.co.kr)

 

국내 상장된 리츠를 볼 수 있는 곳은 리츠와 고배당 리츠 정보 사이트가 있으며 시가총액, 현재 주가, 배당금, 배당률, 배당 기준까지 나와있는 reitskorea.co.kr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외 롯데 리츠, 신한 알파 리츠 등 외국에 비해서 종목은 적지만 우리나라도 리츠 투자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itskorea.co.kr

 

리츠 회사마다 투자하는 부동산의 종류가 정해져 있으며 위를 참조하여 투자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자산을 가지고 있는 리츠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간접적으로 보유/투자하고 싶은 부동산이 상업용 부동산, 사무실인지 주거용 아파트 또는 기타 부동산인지 결정한 다음, 해당 자산을 보유한 리츠 회사를 고르면 됩니다.

 

 

국토교통부 - 리츠 정보시스템

국토교통부- 리츠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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