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서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넣어서 검색에서 잘 걸리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유튜브를 알려주는 채널에서도 검색에 잘 걸리기 하기 위해 태그를 많이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그는 검색어 키워드와 다르다
검색에 걸리기 하기 위한 키워드 설정은 제목을 잘 적거나 시선을 끌만한 주제를 만들어 적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유튜브나 블로그 상의 태그를 최대한 꽉 채워서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경우이고, 유튜브의(제목) / 블로그의(제목)에서 독특하거나 새로운 키워드를 넣는 것이 검색 봇에 잘 걸리는 확률이 높습니다.
태그의 역할
태그는 동영상의 콘텐츠에 맞춤법이 틀리는 단어가 있을 경우에 유용하다는 것으로 유튜브에서는 말합니다. 그 외에 동영상을 검색하는데 태그의 역할은 제한적입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태그는 글자 자체가 잘못되었으면 그것도 나의 영상의 내용과 연결된다는 걸 유튜브 알고리즘 내에 알려주는 정도의 가이드 역할입니다.
즉 헷갈릴 수 있는 단어 (베개 = 벼개 = 배개) 또는 각 지방에서 다르게 불리는 단어들 방언, 사투리와 같이 (쪽자, 뽑기, 똥과자 등) 태그는 검색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연관어를 지정해서 알고리즘이 영상을 분류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입니다. 그래서 이런 정보 결과물이 많이 쌓이면 시청자에게 영상을 추천하거나 노출시킬 때 사용되는 것입니다.
태그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거의 모든 블로거나 유튜버, 플랫폼 크리에이터들은 검색에 걸릴 수 있도록 크게 관련이 없는 단어들도 전부 태그를 키워드 인양 몰아넣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연관 없는 단어들도 다 집어넣거나,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서 쓴 것 같지만 주제와 벗어나는 단어(소제목) 혹은 대형 유튜버명이나 해당 유튜버가 사용하는 태그를 검색에 영향을 주기 위해 무작정 넣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태그를 썼는지 아는 방법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Keywords Everywhere'라는 툴이 있습니다. 키워드 Everywhere는 아주 유용한 확장 툴로 대형 아마존 해외 판매 셀러, 유튜버, 블로거들이 어떤 태그를 사용했는지 혹은 관련 태그를 참조하기에 좋은 단어를 확인하기에 좋은 툴입니다.
태그는 메타데이터라서 우리가 보는 영상에서 채널 유튜버가 어떤 태그를 달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보는 방법은 있습니다. 모바일은 되지 않으며, PC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정 유튜브나 자주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에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해당 채널의 태그 내용이 우측면에 표시가 됩니다. 즉 해당 유튜버는 주제와 내용에 맞는 어떤 태그를 심었는지 어떤 유사하거나 관련된 태그를 썼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찾는 영화 채널의 '오징어 게임'을 검색하여 해당 채널의 숨겨진 태그를 툴로 확인을 해보면 '영화'라는 큰 틀에서 관련된 검색어들 즉, 연관 태그를 넣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툴에서는 태그뿐만 아니라 영상의 관찰내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튜브 채널 노출 검색 알고리즘에서 태그는 검색어로 유의미하게 작용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기타 다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채널의 통찰력 부분에서 (해당 채널의 최적화/ 영상 조회수/ 주제의 전문성/ 교육성/ 유튜버가 올린 영상 개수 등) 많은 스코어를 가져가야만 노출에 더 가까운 점수를 받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튜브에서 말하는 태그란
유튜브 공식 페이지에서도 과도한 태그는 검색 중인 시청자에게 관련성이 낮은 동영상으로 표시가 된다고 하며, 영상에서 과도하게 추가하면 시청자에게 관련성이 낮은 영상으로 표시되거나 업로드 또는 검색 결과에 영상이 삭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크롬 확장 프로그램 (KEYWORDS EVERYWHERE)를 사용해 해당 영상에서 태그 및 영상 INSIGHT를 통해 전반적인 채널 노출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면 채널에서 마우스 우측 클릭 - 페이지 소스보기
를 눌러 채널의 숨겨진 메타 테이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신사임당 채널 중 태그 확인해보기
마우스 우측 클릭 - 페이지 소스보기 - Ctrl F - Keyword 입력
해당 영상에서 태그의 역할은 크게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며, 소재에 가까운 필수 단어만 입력하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태그보다는 썸네일과 제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으며 다른 유튜버나 블로거들은 어떤 태그를 쓰는지 위의 방법을 통해 참고해보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그는 띄어쓰기가 되므로 태그는 쉼표(,)로 구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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