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마케팅을 해본 사람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회사들인 텐핑이나 애드픽 같은 제휴 마케팅 회사들이 바로 이들 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회원으로 가입한 개인 제휴 마케터들이 마치 프리랜서처럼 광고주가 제휴 마케팅 회사에 의뢰한 일감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이죠
현재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 명의 제휴 마케팅 회원들이 이들 사이트에 등록해 여러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진행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를 겁니다. 어떤 사람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 링크를 삽입하거나 어떤 사람은 네이버 키워드 광고를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배너 광고를 또 어떤 사람은 SNS 광고를 통해서 기업 광고를 진행하죠.
이때 이 광고를 '홍보'한다고 표현하면 틀린 것일 수 있는데 이들 광고는 광고주가 만든 캠페인을 있는 그대로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원하는 내용이 소비자에게 인식되도록 캠페인을 직접 제작하고 마케팅을 하는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제휴 마케팅은 광고주의 의도를 파악하고, 내가 이 광고물을 직접 만들어서 홍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부분 20~30대인 이유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광고물 제작을 위한 이미지 편집이나 카피라이팅 능력, 광고 페이지 구성 능력도 필수인데 이런 능력이 없고 인터넷이나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없는 사람이라면 제휴 마케팅으로 수익을 내기는 좀 어렵습니다.
제휴 마케팅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우리나라 대표적 제휴 마케팅 '쿠팡 파트너스'의 경우는 미성년자나 비영리법인, 면세사업자의 경우 신청이 거절될 수 있지만, 개인회원(사업자가 아닌 회원)/ 사업자인 회원은 얼마든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쿠팡 파트너스 추천인 코드
ID:AF8658352
제휴 마케팅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부업으로 인식되곤 합니다. 광고주를 유치해서 제휴 마케팅 회원들에게 중개를 하는 제휴마케팅 회사 입장에서는 더 많은 회원이 있어야만 중개가 쉬워지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두는 경우가 없는 편입니다.
실제로 제휴마케팅 회사에서는 이러한 회원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쉬운 광고 상품부터 '홍보'해보라고 교육하기도 하며, 예를 들어 광고주의 홈페이지를 클릭하게 하면 클릭당 얼마를 주는 방식의 CPC(클릭당 얼마식- Cost per Click)와 CPI(설치 링크를 보낸 사람에게 수익금을 주는 방식 Cost per installation) 방식입니다.
이렇게 단순 홍보 방식의 양산 내지는 독려는 제휴 마케팅을 하는 사람에게 '스팸 알바'라는 오명도 씌우기 충분하지만, 제휴 마케팅을 잘 모르거나 처음 접하게 된 사람들은 이 분야에서 일을 할지 말지 결정하기 전에, 이러한 형태의 수익금을 얻는 방식에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손을 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휴 마케팅이 이 방식만 존재하는 것이 아닐뿐더러,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에 따르면 이 방식을 제휴 마케팅이라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CPC나 CPI 광고를 의뢰하는 기업들은 자신들이 광고를 직접 집행했을 때보다 훨씬 저렴하고, 불특정 다수의 더 광범위한 고객층을 상대로 광고할 수 있기에 이러한 방식의 제휴 마케팅을 선호하며, CPC나 CPI를 둘러싼 시장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이 방식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회원의 입장에서는 광고 캠페인으로 인한 전문성을 발휘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이러한 형태로 광고를 지속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는 이 광고를 통해서 안정된 수익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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