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인큐베이터(Business Incubator-BI) 입주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의 잠재 바이어, 파트너에 대해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업체의 수출과 관련된 시장조사, 타깃시장 선정, 해외 마케팅 수단 등 다양한 활용과 구성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려는 국내업체를 위한 지원 서비스로 볼 수 있습니다. 수출인큐베이터 목표는 입주기업들이 3년 내에 현지 시장에 안착하고 스스로 현지 지사 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뿐 만 아니라 현지 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현지 지사나 법인을 설립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해당 업체는 자격조건을 갖추면 충분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코트라(KOTRA)에서도 뉴욕을 비롯하여 전 세계 17곳의 수출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뉴욕 수출인큐베이터는 국내 중소기업 20여 개사가 입주하여 현지 수출 마케팅 활동과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출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은 선정기준에 따라 취급품목도 모두 다르며, IT 기기부터, 의료기기, 생활용품, 화장품 등 각양각색입니다.
마케팅 지원은 입주기업이 최적의 루트를 통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수출 인큐베이터의 목적에 있습니다. 현지 시장조사,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전시회와 로드쇼 등 현장지원활동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밖에도 한인무역협회 회원(OKTA 세계한인무역협회)들을 대상으으로 현지 마케팅 전문지식 전달과 현지 교포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활동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쉽게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이 아니지만, 최소 3년 이상, 죽고 살기로 뛰어야 문호가 개방될 소지가 있을까 하는 시장입니다. 그만큼 미국 시장에서는 전 세계에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는 시장입니다.
현지에 거점을 두고 자주 방문하면서 타깃 기업 담당자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자사 품목을 간결히 전달하고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때 비로소 바이어들은 귀를 기울입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현지화가 진척되어야만 바이어의 눈길을 잡을 수 있고, 현지화된 상품이라도 수출업체가 지속경영 가능성과 끊임없는 상품개발을 보여야만 바이어가 계약에 나설 수가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이 협소한 국내 시장을 극복하고 글벌벌 강소업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야 하죠, 이를 위해서는 현지 시장 전초인 수출인큐베이터 사업(BI-Business Incubator) 사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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