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중국으로부터 특정 제품에 대해 인증을 강화하는 KC 인증처럼 중국으로 수출하는 개인업체 중소기업에서는 중국 내에서 수입하는 규정 즉, 다른 국가로부터 수입품에 대해 요구하는 인증, CCC 인증(China Compulsory Certificate) 이 있습니다.
CCC 인증은 중국이 요구하는 대표적인 강제 인증으로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등록/허가와 전기용품, 소방용품, 아동, 자동차용품, 건축자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강제성 제품 인증이기도 합니다. 특히 CCC 인증 대상 품목은 반드시 인증을 획득해 'CCC'인증 마크를 부착해야만 중국 수출 및 유통 판매가 가능합니다. 현재에 대상 품목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CCC와 위생허가를 받는데 들어가는 비싼 인증비용과 인증 획득 기간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업체들에게 제일 큰 부담입니다.
전 서계의 다양한 수입국들이 수입허가에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의무인증, 인증 절차, 비용 등 인증제도 정보는 해외인증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CCC 인증뿐 아니라 유럽의 CE인증, 미국의 FDA 인증 등과 같이 수입국이 요구하는 강제 인증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고 다소 까다로운 절차와 과정도 가지지만 일단 인증 회득에 성공하고 나면 경쟁사에 비해 돋보적인 차별성을 가지므로 더 많은 수입 업체로부터 안정된 오퍼를 가져갈 수 있죠.
실제로 한국의 많은 업체들이 수출국가 대상으로 요구하는 의무 인증을 획득한 업체, 수출기업만이 수출시장 진입에 성공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고 그냥 "시도해보고 아님 말고라는 식"의 자세로 수출에 도전한다면 백전백패로 위기가 곧 기회인 듯 그런 수입규제를 뚫고 들어가면 아주 좋은 기회일 수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의 경우가 수입통관 거부건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와 원인은 제출 서류 미비로 나옵니다. 화장품 수입에서는 위생허가 신청하는 데에도 성분표, 제조공정도, 제조판매증명서 수십 건이 넘는 서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관세장벽을 통해 무역을 함에 있어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내고 진행을 했다면 비관세 장벽(NTBs: Non-Tarriff Barriers)이 있는데, 관세 장벽은 국내에 수입할 때 세금, 관세를 높여 수입품이 국내 시장 형성에 가겨을 무너뜨리거나 시장 장악을 방지해서 막는 방어 시스템이라면, 비관세장벽(NTBs)은 수입품에 대해 성분 규제, 안전성 검증, 위생 및 검역 제도를 강화하고 엄격히 적용해 수입허가를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CCC 인증과 같이 자체적인 수입제한 전략이 비관세장벽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비관세 장벽으로 기술장벽, 환경규제, 인증, 규격, 수입요건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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