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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가 이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5천 원 이하의 상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소는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세계 35개국, 3,600개 협력사로 신상품을 공수해옵니다. 다이소에는 상품개발, 디자인 전담 인력이 50명이 넘습니다. 

 

일반적으로 업체들이 원가에 마진을 붙여 소비자 가격을 결정한다면 다이소는 소비자 가격을 먼저 결정하고 그 가격에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협력사를 찾는 방법으로 균일가를 유지하고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다이소가 성장한 요인

 

이유는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는 모기업인 '한국 맨파워'가 일본 '다이소산업'에 납품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들 수 있습니다. 아성 다이소는 가정에 필요한 모든 용품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재 다이소 매장에는 총 3만여 종의 제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매월 600여 종의 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신제품 개발에는 약 100여 명으로 구성된 상품개발팀과 디자인팀이 구성 다이소의 운영주체는 '아성 다이소'이며 상품개발에만 집중하고 생산은 100% OEM을 통해 조달하고 있습니다. 

 

OEM 생산은 한국을 포함 36개국의 3,600개 업체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품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OEM업체들은 대부분 중소제조업체로 아성 다이소의 성장은 우리나라 중소제조업체의 활성화에도 기여한다고 평가합니다. 

 

 

다이소 유통 방식

 

아성 다이소는 OEM을 통해 제조업체로 상품을 조달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경로도 단순하고 비용도 크게 소요되지 않습니다.  물류센터는 경기도 용인에 '남사허브센터'와 부산의 스마트물류센터인 '부산허브센터'에서 유통됩니다. 남사허브센터는 수도권과 강원도 매장의 상품 공급에 활용되고, 부산허브센터는 중부권 이남 지역 매장으로 상품을 공급 및 중국, 일본 등지로 수출입 기지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소 용인 남사허브센터

 

 

다이소 가격정책

 

다이소의 가격은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등의 6가지 가격이 있으며 1,000원~2,000원 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격정책은 원가에 마진을 붙이는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니라 특정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이 얼마인지 판단하여 결정한 후 이를 생산하기 위해 제반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이러한 가격정책 방식으로 이익률도 자연히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다이소는 꾸준히 성장해 영업 이익률은 2021년 8~10%의 수준이며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면 가격을 올리기도 어렵기 때문에 가격을 올리기보다 디자인을 단순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원가를 절감해 가격 인상 요인을 극복하려고 합니다.

 

다이소 영업이익(사람인)

 

 

다이소 점포관리

 

몇 년 전부터 점포를 대형화하는 작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점포를 대형화하는 이유는 대형화를 통해 많은 상품을 매장에 진열하면 고객의 원스톱 쇼핑을 더 원활히 할 수 있으며 고객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을 증가시켜서 객단가를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소규모 매장을 규모를 재개장하거나 핵심 상권에 큰 규모의 매장을 개점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5년 전 2017년에는 평균 매장 면적이 100평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 이후부터 매장의 평수를 늘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이소 서울강남터미널점

 

 

다이소 매장 수

 

다이소의 매장 수는 2003년에 200개, 2009년에 500개, 2015년에 1천 개를 넘었고 2020년에는 1,33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장 가운데 직영점이 869개, 가맹점이 470개로 직영점이 전체 매장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영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이유는 점포가 작지 않아서 투자할 수 있는 가맹사업 희망자를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이소 가맹절차

 

원래 체인점 형태의 유통점은 점포가 클수록 직영점의 비율이 높아집니다. 규모가 작은 편의점은 거의 100% 가맹점이며 다이소보다 규모가 큰 SSM은 직영률이 85~90%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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