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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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도시의 상권은 상당히 많고 많지만 아직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습니다. 서울 밀집 지역에서 상권 분석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빅데이터 기반 관심 있는 지역, 구역 상권분석 서비스를 테스트 해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서울시가 보유 중인 상권 관련 데이터와 생활밀접 업종 선별해 다양한 정보를 상권 단위로 선택하여 내가 사는 동네에서 소규모 창업이 합리적인지 무료로 분석이 가능합니다.

 

 

우리 동네 상권분석 서비스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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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mok.seoul.go.kr

 

 

상권분석 서비스는 앱은 없지만 PC 네이버나 구글 검색창에 '우리 동네 상권분석 서비스'를 입력하면 바로 우리 동네 상권 분석 시스템을 통해 골목상권 분석을 해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우리 동네(마포)의 구체적인 점포수와 프랜차이즈 점포수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점포수, 유동인구 현황

 

서울시의 마포구 일반점포는 26,490이며, 프랜차이즈점은 2,325개로 일반 상가점포가 10배 많은 수치와 프랜차이즈점은 1/10 정도 수준입니다. 

 

다은 자치구 예를 들어 강남구 전체 검색을 해보니 강남의 일반점포는 52,280군데, 프랜차이즈점은 10% 미치지 못한 4,135 점포로 구분됩니다. 유동인구는 역삼1동이 다른 논현동, 대치동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강남역과 가까워 그런 듯합니다. 

 

 

여기까지 자치구 분기별 점포, 프랜차이즈점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출액 그리고 유동인구수까지 다른 동에 비해 어느 동이 많은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전체 뜨는 상권 순위

 

우리 마을 상권분석 서비스에서는 카테고리를 크게 나누어보면 뜨는 상권, 나는 사장, 나도 곧 사장, 지역상권별 현황 4가지로 분류됩니다. 서울의 일반 점포는 약 64만 개, 전국 일반 점포의 20%를 차지합니다. 일반 점포, 즉 소상공인 점포는 5년 평균 생존율이 36%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폐업하고 있습니다. 

 

뜨는 상권에서 발달 상권,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권, 관광특수 상권 등 상권분석에 구하기 어려운 인구정보, 매출정보, 임대료 정보, 창업 위험도 등 찾아볼 수 있으며 상권의 대한 위험 정도를 파악하고 업종간의 경쟁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권 분석 테스트 

 

개인적으로 마포구, 합정동 주민센터 주변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무인 문구점 창업을 위해 '나는 사장' 카테고리에서 상권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점포 위치/업종 선택/분석 영역을 지정하면 해당 '합정동 주민센터' 반경 500m로 상권 분석이 이루어집니다. 

 

 

 

분석하기를 클릭하면 업종분석, 매출 분석, 인구분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권 분석이 표시되며 유동인구수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마케팅이 필요한 업종으로 분석됩니다. 

 

 

합정동 주민센터 인근 문구류 상점 결과 업종분석에서는 그리 넓지 않은 범위 내이지만 동일한 업종 점포수가 무려 25군데가 있으며, 더 이상 점포수는 늘지 않은 정체기로 폐업한 점포는 1군데로 나타납니다. 물론 빅데이터 기반 분석에 의해 이뤄져 추정 정보이지만 근처 경쟁 업종 '다이소'의 영향으로 문구류 점포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 듯합니다. 

 

 

지역분석을 통해서 더 구체적인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데 해당 상권에서 문구류 사업은 기준과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납니다. 해당 상권에서 인기 있는 업종은 음식, 외식 업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의류 소매 업종이 그 다음입니다. 인근 배후 아파트 밀집 가구수는 나쁘지 않지만 해당 지역에서는 금융기관과 관공서 비율이 높아 관련된 업종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른 업종을 대입시켜 우리 동네 상권을 테스트를 진행해 보니 선호되는 업종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많은 데이터가 추가되니 다소 '어떤 업종을 창업해야 되나'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데 하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엄청난 정보 조합으로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 하는지 대충 감은 잡힙니다.

 

오프라인 상점은 결국 다른 지역에 비해 없거나 희박한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업종을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임대료와 수익률도 따져 봐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직접 발품을 팔며 소신껏 나서서 입지선정을 꼭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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