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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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겸업을 하다 보면 판매하는데 최대한 정성을 많이 들입니다.

 

수익으로 바로 직결되므로 최대한 바이어에게 안심과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문의 내용에도 빠른 이해를 시켜줄 수 있는 그림과 이미지로 설득시키곤 하며 즉각 배송을 하기 위해서 제품 포장은 항상 하루 만에 해결하려고 노력하죠.

 

뿐만 아니라 물론 다음 주문 건에 맞추어 프로모션 이미지나 유사한 제품 군을 보내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곤 합니다.판매자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2주에 두번, 세 번 메일이나 문자로 홍보성 안부를 묻는 게 온라인 영업입니다- 답변이 없어도 보냅니다.

 

 

이제 역으로 좋은 구매자를 찾는 방법은 "나"와 같은 판매자를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첫 거래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사이 이뤄졌으면, 2번째 3번째 주문과 발주는 송금만으로 쉽게 이뤄지는 게 알리바바 거래입니다. (제품에 하자가 없는 경우) 하지만 2번째, 3번째 주문에는 포장 관련 이슈, 원산지 표기(Made in China)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별포장과 속 포장지 유/무, 외 박스 파손 관련, 포장지의 "MADE IN CHINA" 각인 유무가 항상 이벤트입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MADE IN CHINA" 원산지는 포장지에 그리고 박스에 최대한 작게 프린팅이 되거나 각인이 되도록 합니다. 개별 포장이라면 제품보다는 속 비닐에(개별 포장지) 스티커를 붙이면 좋습니다.(마킹이나 각인이 되어있는 포장지는 더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회원 연차수가 높은 판매자/ 공장 직원 그리고 'MADE IN CHINA'

 

 

'골드 서플라이어' 연차수가 높은 판매자가 낮은 판매자보다 좋습니다. 연차수가 높다는 것은 경험이 많은 것인데, 위와 같이 원산지 표기를 "하지" 않거나 미처 "요청"하지 않은 이유로 판매자는 그러한 세세한 점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경험 많은 판매자는 "원산지 표기 유무" 에 대해 스티커인지 도장을 찍을 것인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판매자도 있으며 이러한 부분은 구매자가 꼭 주문 시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미국, 유럽은 MADE IN CHINA 같은 라벨에 대한 규정이 엄격하지 않은데, 한국/일본은 원산지 라벨에 있어 까다롭게 규정합니다. 통관에 걸리 경우, 보수작업 (도장을 찍을 것인지, 마킹을 할 것인지, 스티커를 붙일 것인지 - 통관 상 보수작업과 페널티가 부과됩니다) 보수작업 같은 경우, 관세사가 통관에 수입자를 대신해 원산지 표기를 누락한 제품의 경우 현지 관세청 보세 창고에서 인부를 모아 라벨갈이 '라벨 보수작업'을 실시합니다)

 

이럴 경우 비용이 꽤 나가는 상황이니 수입 시에는 절대 라벨링 표시를 잊지말고 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 상품이 아닌, 포장에 라벨을 부착은?

라벨 부착은 "현물 부착" 입니다. 대외무역법에 따라 현품에 원산지를 표시하는 것이 맞습니다. 불가능한 경우 포장이나 용기에 봉인되어 판매되는 상품의 경우 최소 포장에 원산지 표기가 허용됩니다.

Made in China 라벨로 수입한 뒤, Made in Korea/ Designed by Korea 로 수정하면 표시 손상에 따른 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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