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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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를 통해 해외 직구와 구매를 하다 보면 물류 배송 방법과 내 제품의 사이즈, 규격, 물품 대금의 운송비를 견적을 받아야 하는데 특히 많은 배대지 업체들을 통해서 일일이 견적을 받으려고 하면 시간낭비가 심하겠죠? 또한 마땅히 한 업체를 두고 계속 진행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해외소싱은 물류비의 최적의 견적을 산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수입을 처음 진행하는 소자본 창업자 입장에서는 모르는 것이 많다 보니 업체를 선정할 때 어려움을 많이 겪죠, 그리고 서툰 무역 지식으로 대응하기에 아쉬운 상황이 많은데 쉽다(ship-da) 사이트에서는 그나마 내게 맞춤형 물류 견적을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쉽다(ship-da)는 기존의 포워딩 업체를 제외하고 콘솔사와 수입기업 사이에서 물품의 패킹내역과 리스트를 토대로 수출항 수입항을 기재하여 견적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즉, 온라인 포워딩 비교 견적 사이트입니다.

 

 

 

 

소량 화물은 배송대행지를 통해 간편 운송이 가능하지만, 어느정도 부피와 무게가 나가는 제품이면 포워딩 업체를 수소문 하거나, 수배하여 정식 통관 견적을 문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세스의 번거로움 없이 물품의 구체적인 내역을 입력하여, 실시간으로 견적을 조회가 가능합니다.

 

 

 

물론 판매자로 패킹리스트를 꼭 요청하여 물품 상세 내역을 입력하고 운임 조건(EXW, FOB 또는 CFR, CIF 조건 검색) 하여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에서는 대부분 EXW(공장인도조건)FOB(본선인도 가격 조건) 주를 이루죠, 판매자와 가까운 항구가 어딘지 요청하여 최대한 판매자의 지역에서 가까운 항구까지 물품을 보내어 FOB(본선인도 가격) 조건으로 견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물론 제품은 FOB price(가격)으로 구매한 제품에 한해 견적을 진행합니다.

 

 

제품 부피는 가로*세로*높이 (1 mX1 mX1 m=1 CBM, 1000Kg, 1 pallet, 청도항, LCL 화물이며, 연필깎이 제품으로 예시를 해보죠)

 

 

 

 

FOB조건으로 구매한 제품은 즉 판매자는 항구까지만 물품을 배송 선박 난간까지 수출통관 비용을 지불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후 발생하는 비용은 수입자가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FOB조건의 수입자 부담 비용은 해상운임/수입통관 비용/ 관세/수입 시 발생하는 국내 기타 부대 비용/내륙 운송 비용 등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맞춤 견적으로 연필깎이 제품은 1 pallet (20 BOXES, 100KG, 1 CBM 기준)으로 운임비, 국내 부대비용 등 합산해 위와 같은 견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단순 해상 운임만 적용되며 관부가세/세관검사 비용은 실비가 포함되지 않은 견적입니다.

 

'쉽다'의 맞춤 견적/온라인 포워딩 견적 진행은 초반 대략적인 물품의 수입하는 운임과 수입 시 통관 과정의 부대 비용을 알아볼 수 있지만, 100%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이유는 물품마다 HS CODE (관세율표)에 따른 관부가세 내용이 포함되지 않으며, 정확한 견적은 배대지나 포워딩 업체가 선사(해운회사)의 정보 수집으로 선박 일정과 컨테이너 SPACE(공간 활용)에 따른 더 저렴한 견적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품목마다 달리 무게와 CBM, 포장규격을 입력해 보았으나, 이전에 진행했던 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나오는 경우도 몇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참고적으로 운임 결정 조건과 해상 혹은 항공으로 포워딩 비교 견적은 기본적인 발생하는 세부 견적 리스트는 배송 관련 무역 지식에 큰 도움이 될만한 플랫폼인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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