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은 통화라고 불리는 것으로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당좌예금, 보통예금 등의 은행 요구불예금의 합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요구불예금은 비록 현금은 아니지만 수표 발행을 통해 지불수단으로 사용되거나 즉각적으로 현금과 교환될 수 있어 기능면에서 현금과 같다고 할 수 있으므로 통화 (M1)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M2 통화는 '총통화'라고 불리며 총통화는 통화(M1) 보다 넓은 의미에서 통화지표로 통화(M1)에 포함되는 현금과 요구불예금뿐만 아니라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은행의 저축성예금, 그리고 거주자 외화예금을 포함시킨 개념입니다.
저축성예금을 통화지표에 포함시키는 것은 저축성예금이 비록 거래적 동기보다는 자산증식을 위한 동기나 미래의 지출에 대비한 예비적 동기를 갖고 보유되지만 약간의 이자소득만 포기한다면 얼마든지 쉽고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요구불예금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외화예금도 국내의 지급결제수단으로 다소 제약이 있지만 요구불, 저축성을 불문하고 언제든 원화로 바뀌어 국내에서 유통될 수 있기 때문에 총통화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M3는 총유동성이라고 불립니다. 총유동성은 총통화(M2)에 종합금융회사, 투자신탁회사 등 비 은행 금융기관의 각종 예수금과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금융채, 양도성 예금증서, 어음매출, 상업 어음매출, 환매조건부 채권 매도 등 가장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입니다.
통화지표 보는 방법
FRED 메인에서 하단으로 조금 내려오면 Popular Series에서 중요한 지표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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