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증가하는 태양과 패널 수요에 따라 태양광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태양광 자동차 시장이 2030년까지 4조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세계 시장에서 미국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미 테슬라는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 업체인 솔라시티를 인수하며 태양광 패널과 지붕용 태양광 타일,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전기 저장 배터리 파워월(Powerwall) 개발에 힘써왔다고 하는데, 테슬라 모델 3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려다 포기하고 사이버 트럭 모델의 지붕에 태양열 패널 설치를 다시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와 스타트업체들의 행보에 더욱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 100% 태양광 동력 전기차 스타트업 압테라(Aptera)와 험블 모터스도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앱 테라는 태양 전지판에 의해 동력을 얻는 초효율적인 3륜 전기 자동차라는 기이한 아이디어로 전기차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EV 스타트업 압 테라는 정부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좌절했으며, 초기 계획에 성공을 거두지 못한 EV 태양광 전기 자동차 업체였지만 새로운 시도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압테라(Aptera)는 날렵하고 공기역학적 3륜 설계는 1마일 여행에서 100W만 소비한다는 초효율적이라고 주장하지만, 효율성과 범위를 얻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이 차량은 아주 작고 가벼워서 모든 충돌 테스트를 잘 통과해야 하고 무거운 차량과 충돌할 때 승객들을 차량에서 물리학적으로 피해가 되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 태양열 전기 자동차는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충분한 공간에 "2+1" 좌석이 있으며 유아용 좌석인 추가 좌석은 뒤쪽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전기 자동차에 태양 전지판이 하루에 40마일(64Km)범위를 갈 수 있다고 압테라는 운전 중 실시간 충전이라는 태양열로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양열에 의한 동력은 충분한 마력을 내뱉지 못하지만, 하루에 40마일을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차량을 충전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태양광 패널과 자동차의 액체 냉각 전기 모터의 조합은 도로에서 인상적인 콤비네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압테라는 일반 EV 세단 안에 있는 배터리와 비슷한 것으로 테슬라 모델 X에서 볼 수 있듯 100Kwh 배터리 충전으로 거의 1,000(1,600km)마일을 달릴 수 있는 버전이 있지만 친환경 자동차로 하여금 실제로 낭비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EV 세단에 적합하지 않은 외딴 도로 여행을 할 가능성은 있지만 하루에 600마일 이상을 운전할 가능성은 아주 낮아 보입니다.
압테라 가격은 25,900달러(3천 3백만 원)에서 46,900달러(5천 8백만 원)로 패러다임과 패러다임 플러스 버전으로 출시를 시작했으며 패러다임 버전은 최대 400마일, 패러다임 플러스는 최대 1,000마일의 거리 범위를 커버합니다. 태양열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100달러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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