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적용된 라이다(LiDAR)센서가 하는 일은

 

아이폰 12 프로에는 라이다(Lidar) 스캐너가 달린 최초의 스마트 폰입니다. 스마트폰에 라이다(Lidar) 기술이 들어간 이유와 라이다가 휴대폰에서 무엇을 위해 할 수 있을까? 

 

라이다(Lidar) 스캐너는 빛의 레이저가 되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모니터링해서 나와 물체 사이의 거리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전파 대신 적외선을 사용하는 레이더와 같습니다. 레이더는 많은 산업에서 먼 거리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고 라이다 또한 많은 산업에서 많은 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고학자들은 발굴 장소를 준비하기 위해, 자율 차량은 주변 환경의 실시간 3D 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라이다(Lidar)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애플의 프리미엄 아이폰 12 프로에도 라이다를 사용합니다.  아이폰에서 라이다(Lidar)의 주된 목적은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것으로 사용되지만 아이폰 12 프로의 라이다 스캐너는 물체를 정확하게 스캔할 만큼 정밀하지 않습니다. 대신 애플은 아이폰과 사진을 찍는 주체 사이의 거리를 감지함으로 카메라가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어느 거리에서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어두울 때, 야간 촬영, 나이트 모드에서 최고의 사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12 라이다 3D 맵핑

 

즉, 카메라 센서만으로 정확하지 않은 것을 라이다(LiDAR)는 펄스 레이저로 신호가 소스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나노초 속도로 기록하여 단순한 카메라보다 더 높은 정확도로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라이다(LiDAR)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라이다는 시야에서 물체의 크기, 방향 및 속도를 식별하는 고해상도 3D 이미지를 만드는 이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더 좋은 것은 모든 조명과 다양한 대기 조건에서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라이다는 대체 기술에 비해 높은 센서 비용 때문에 여전히 빈틈도 남아 있으며 보안이 필요한 높은 응용 프로그램으로도 남아 있습니다.

 

 

지상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영역

 

원래 라이다는 지구 표면의 물체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인기 있는 원격 감지 방법인데, 레이저 스캐너가 항공기에 장착되는 1960년대에 처음 사용되었지만, 라이다는 20년이 지나서야 인기를 얻었습니다. GPS가 도입된 후 정확한 지리 공간 측정을 계산하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미국 지질학 연구에서 라이다(LiDAR)는 펄스 레이저를 사용하여 지구 표면으로부터 물체의 가변 거리를 계산하고 공중 시스템에 의해 수집된 정보와 함께 지구 표면과 대상 물체에 정확한 3D 정보를 생성합니다.

 

라이다는 공수라이다와 지상 라이다가 있는데, 공수 라이다(LiDAR)는 항공기나 헬리콥터나 드론에 설치되며 공기 중 라이다가 활성화되면 지면을 향해 빛을 방출하는데 이 빛은 물체에 부딪힌 직후 센서로 돌아와 정확한 거리를 측정합니다. 지상 라이다(LiDAR) 시스템은 공수와 달리 지구 표면의 이동 차량이나 삼각대에 설치되어 정확한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하며 고속도로를 관찰하거나, 기반시설을 분석, 심지어 건물 내부와 외부에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라이다가 사용될 수 있는 곳은 해양사고나 연구목적으로 해양에도 정확한 깊이를 알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LiDAR 기술을 사용하여 물체를 찾는 것 외에도 해양 표면에서 식물성 플랑크톤 형광과 지형 모델링을 위해서, 지형 고도는 도로, 대형 건물 및 교량 건설과정과 지형학 관련 비밀을 발국하기 위해 지질 학자들과 국경 근처에서 다양한 보안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군대에서 사용됩니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동굴 맵핑을 사용한 드론은 결코 동력만 뺀 기구일 뿐이지 현실에서는 이미 공간 구조학이나 지질학에서 맵핑(Mapping) 기술로 적용되어 3차원 모델과 디지털 고도를 측정하는데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 동굴 우주선 맵핑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