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은 축구와 같이 빠르게 진행되는 스포츠에서 흔히 발생하며, 경기와 훈련 중에 많은 운동선수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축구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선수들은 경기에 더 오래 뛰고 전력 질주하는 시간을 보내는데 전력 질주하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공을 찰 때 발생합니다.
햄스트링 근육은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을 말합니다. 슬굴곡근이라고 하며, 흔히 '오금이 저린다' 할 때 오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허벅지 뒤쪽의 힘줄, 근육을 뜻하는 단어이며, 허벅지 뒤에 붙어서 무릎을 굽히는 동작을 만듭니다.
햄스트링 근육 안쪽 줄기에 문제가 생기면 엉덩이에서 허벅지 맞닿는 부위를 위주로 통증이 올라오는데, 만약 바깥쪽 줄기에 문제가 생기고 오금 부위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아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오금 부위가 땅긴다면 햄스트링 바깥쪽 줄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 근육은 선수가 전력 질주할 때 가속력을 높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며, 방향을 빠르게 바꾸거나 가만히 서 있다가 빠르게 가속하면 햄스트링에 엄청난 힘이 생깁니다. 특히 프로 축구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경기 후반에 발생하는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피로도가 증가하면 근육의 길이가 줄어드는데, 선수가 여전히 빠른 속도로 나아가려고 한다면 줄어든 햄스트링에 동일한 힘을 생성하도록 요청하는 꼴이며, 이것이 부상이 생기는 이유가 경기 후반에 많이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은 햄스트링 근육이라고 보면 되며, 이 부상은 대퇴이두근과 종아리 근육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들 중 어느 부분이나 인접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햄스트링 근육과 대퇴이두근 근육 사이의 균형이 깨질 경우 부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축구와 같이 활동적인 운동에서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하지 않을 경우 근육이 유연성을 잃어 부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피로 상태에서 근육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운동을 계속하면 부상의 위험도도 높아집니다. 햄스트링 부상이 있는 사람들은 달리기나 전력 질주를 하지 않아야 하며, 일반인은 부상의 정도에 따라 며칠에서 1-2주 이내에 치유가 될 수 있고 스포츠나 야외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으며, 축구 선수가 겪는 부상은 최소 6주에서 최대 12주까지 나온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부상으로 인해 너무 일찍 달리고 전력 질주하면 재부상을 입을 수 있어 높은 재발률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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