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제 상표의 WHEY 의미와 종류는

 

 

단백질 보충제의 상표명에 앞이나 뒤 WHEY는 유청, 특히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응고되는 부분이나 유제품의 일종인 커드(curd)에서 분리되는 우유의 수분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는 유당, 미네랄이 풍부하고 락트 알부민과 미량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단백질로 대부분 보충제의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유청 단백질 'WHEY'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헬스, 운동과 함께 유청을 보충제로 사용하여 근육의 단백질 생성을 개선합니다. 바로 순수 근육량 성장을 위해 우유와 단백질 보충제, 물과 단백질 보충제를 쉐이킹 해서 운동 전 후에 마시기도 합니다. 

 

우유는 '카제인'과 '유청' 두 가지 단백질로 구성됩니다. 유청 단백질은 우유의 카제인에서 분리되거나 치즈 제조의 부산물로 나옵니다. 유청 단백질에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완전한 단백질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유청에는 '류신'이라는 근육합성 과정에서 신호전달 역할을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류신은 아미노산 중 가장 성장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으로 유청 단백질은 노화와 관련된 근손실을 예방하고 근력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유청 단백질(WHEY) 섭취와 건강상의 이점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유청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지만 적당량의 유청 단백질은 부작용이 없는 편이지만 많이 섭취하면 복통과 트러블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우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도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근육을 늘리고 싶거나 근육 감소가 걱정되는 분들도 단백질 섭취에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유청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고 근력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로 꼽히면서 시중에 나와있는 파우더 형식으로 된 유청 단백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유청 단백질 부작용, 사용 방법

 

유청 단백질은 식단에 포함시키기 매우 쉬워 스무디나 요구르트에 첨가하거나 물이나 우유에 섞어 마실 수 있는 분말이 대부분입니다. 단백질은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그다지 유익하지 않은데 과용은 소화 문제가 주로 나타납니다.

 

• 유당 불내증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가수분해 유청 단백질(WPH)이 적합할 수 있으며 유청 단백질 위주로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은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유청 단백질(WHEY)의 종류 

 

• 농축 유청 단백질(WPC)

농축 유청 단백질(WPC)은 유청을 농축했으며 단백질의 순도가 높은 편입니다.

반면  지방 함량이 낮고 탄수화물 함량이 낮습니다. WPC의 단백질 비율은 농도에 따라 다른 편입니다. 저급 농축물은 30%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고급용은 최대 9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 소화가 어려운 분(유당불내증)들은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 분리 유청 단백질(WPI)

분리유청단백질(WPI)은 앞의 농축 유청단백질(WPC)의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것입니다.

WPI는 일반적으로 단백질이 90% 이상으로 높은 편으로 지방 함량은 낮으며 흡수율은 WPC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단백질입니다. 

 

 

• 가수분해 유청 단백질(WPH)

가수분해 유청 단백질(WPH) 단백질 순도는 90% 이상 가장 높고 흡수율도 높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WPH는 신체가 단백질을 흡수하는 데 필요한 과정인 부분 가수분해를 거쳤기 때문에 유청 단백질의 '미리 소화된' 형태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WPH는 다른 두 가지 형태로 유청 단백질만큼 소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WPH는 소화율이 향상되고 의료용 단백질 보충제, 유아용 조제분유에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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