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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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최근 트윗에서 무책임한 비트코인에 대한 구매와 번복을 남용함으로 익명의 해커집단 '어나니머스'로부터 일론 머스크에게 경고성 일침과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일론 머스크가 직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의 재산이 어디서 왔는지, 테슬라가 실제로 돈을 버는지, 그리고 비트코인 채굴을 중앙 집중화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시도 등 사람들이 모르는 많은 것을 조명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분산화된 익명의 해커집단으로 이러한 익명성을 바탕으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게 향한 거침없는 독설을 보냈는데 이 영상에서 일론 머스크가 왜 인기를 얻었는지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일론 머스크에게 "세상을 구하려는 당신의 연구와 탐구는 인류의 관심사라기보다는 우월하고 구세주적인 콤플렉스에 더 뿌리를 두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하였고 "사람들은 당신을 관심을 간절히 원하는 또 다른 나르시시즘인 부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기 시작한다"라고 일침 했습니다.

 

"blood battery"라고 언급한 부분에서는 테슬라 즉, 해외 리튬 광산에서 지역 환경을 파괴하고 어린이들이 독소 제품 채굴을 감당하고 있으며, 유독성 광물들을 채굴할 수만 있다면 쿠데타를 일으켜 독재자들에게 권력을 주는 것에 스스럼이 없으며, '화성의 황제'라고 칭하는 대목은 단지 SNS에서 어그로를 끌고 이상한 글이나 써대며 추종자를 얻은 CEO에 불과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테슬라는 수년간 자동차 판매보다 두 달 동안 비트코인을 통해 얻은 수익이 더 많다"라는 근거는 이 비트코인은 정부의 친환경 보조금으로 구입한 것과 친환경 에너지의 혁신으로 만들어진 탄소배출권을 팔아 수익에 낸 것에 불과한 이유 및 테슬라의 혁신은 일론 머스크가 창업자가 아니라 그보다 더 똑똑한 사람으로부터 회사를 인수한 것으로 설립자 중 한 명이 아니라는 사실 및 비트코인의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중심으로 트위터에 여러 가지 업데이트를 올렸으며, 가장 최근의 것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그의 가상화폐 시장에서 하는 놀이 때문에 여러 삶이 파괴돼왔으며, 노동자에 대한 경시를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비판을 드러낸 어나니머스의 대한 실제 영상이라는 부분이 증명된 것은 아니며, 비트코인에 몰린 투자자의 비판적인 시각이 보인다는 것도 물론 투자자들은 투자의 위험을 스스로 받아들여야 하며 가상화폐에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도 모두가 아는 것에 이중적인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을 폭락시킨 것을 목표로 삼을 계획과 앞서 머스크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해시태그 옆에 깨진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이 담긴 트윗을 올렸으며 이는 머스크의 사랑이 깨졌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하고 있지만 아직 일론 머스크는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응답이 없습니다.

 

다만 그는 이러한 어나니머스 일침과 비판에 대해 무책임하고 그의 방식대로 일관적인 모습을 보일 것인지 혹은 방관하지 않으면서 논리적인 대응과 대중을 위해 위로나 사과의 도덕적인 모습을 그의 '밈'과 '트위터'의 활동이 아닌 떳떳한 입장에서 알려줄 것인지 그의 행보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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