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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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는 요즘 시원한 물이나 사이다, 콜라, 커피 등 얼음을 넣어 음료를 즐기기도 하지만 얼음이 너무 빨리 녹기도 합니다. 그래서 쉽게 녹지 않는다는 왕얼음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 이미 음료는 바닥인데 얼음은 그대로라는 제품(얼음틀)이 있습니다.

 

 

 

 

TV나 SNS에서 볼 수 있는 동글한 왕얼음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까? 원형 얼음이기도 하지만 일반 사각 얼음은  전용 얼음 정수기나 냉장고에서 따로 나와 얼려주는 원리이기도 하고 해서 왕얼음틀은 얼음틀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한 번 구매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왕얼음틀로 아이스볼 만들어 보는 순서

 

  1. 글씨가 쓰여있는 부분까지 물을 채웁니다
  2. 살짝 뚜껑을 닫습니다. (물이 차올라 오기에)
  3. 냉장고에서 한 동안 충분히 얼려줍니다. (대략 4~6시간)
  4. 귀엽고 동글동글한 왕얼음이 완성됩니다. 

 

 

 

왕 둥근 얼음이라 사각 얼음에 비해 쉽게 녹지 않아서 음료를 즐길 때 차가움은 오래 유지되고 빠르게 녹지 않아 만족입니다. 둥근 얼음이 완성되려면 정말 꽝꽝 오래 차가움을 유지하고 싶다면 6시간 얼려주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왕얼음(아이스볼) 틀 사용후기

 

이 제품은 그냥 물을 냅따 부어버리면 됩니다. 물은 정수기 한 컵 분량보다 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얼린 후 음료와 함께 즐기려고 한 동안 마셔도 아직 얼음은 그대로입니다. 즉 얼음이 생각보다 빨리 녹지 않아요. 그래서 음료가 밍밍하지 않고 시원하게 음료수를 마실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음료를 천천히 즐기는 분들에게는 녹는 시간이 길다 보니 음료 내용물이 점점 옅어지는 것 같아 맛이 더 밍밍 해지는 것 같습니다. 

 

왕얼음틀 한, 두 개만 있으면 계속해서 만들어 보관해두면 불편하지 않아서 추가 구매할 필요도 없는 제품이네요. 하지만 귀찮니즘이 있는 분들에게는 대여섯 개 사서 한꺼번에 얼리거나 천천히 한 번에 한 개씩 분리해서 차가운 음료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 물은 적량보다 조금 모자라게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 적정선보다 물을 많이 붓고 뚜껑을 확 닫으면 물이 바람구멍으로 확 튈 수 있습니다.
  • 얼음틀에서 얼음을 분리할 때 실리콘 틀로부터 잘 분리가 안될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살짝 녹여야 잘 분리됩니다.

 

이 아이스볼은 위스키나 커피를 마시면 진짜 위스키나 카페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매우 고급지고 일단 비주얼도 반짝반짝 예쁘고 얼음도 오래 유지되니 가성비가 좋습니다. 

 

 

 

자주 애용할 시 장/단점

 

장점

  • 작은 냉장고에도 잘 들어가서 냉동실 공간 차지를 덜 차지해서 좋습니다.
  • 보통 얼음틀보다 쉽고 빠르게 냉동이 가능
  • 얼음 꺼내먹을 때마다 편함
  • 하나만 쏙 빼서 음료에 빠트리면 끝
  • 넘칠 수 있으며 얼음부터 컵에 넣는 게 좋습니다.

 

단점

  • 처음에는 잘 떨어져서 좋지만 쓰다 보면 단점일 수 있습니다.
  • 플라스틱 부분에 얼음이 붙으면 윗뚜껑이랑 분리가 잘 안 됨
  • 물을 적정선보다 좀 더 넣으면 뚜껑이 분리가 안되고 적정선보다 좀 덜 넣으면 플라스틱에 붙어 분리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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