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중국에서 수입하는 분들의 제품의 종류는 수백에서 수천 가지나 됩니다.
그중에서 인증이 필요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없는 제품 수도 다양하고 많습니다.
수입 물품의 운송은 소량일 경우에는 ‘배대지(배송대행지)’ 가 적합합니다. 대량이고 부피가 나가는 제품 또한 배대지에서 핸들링이 가능합니다.
(배송대행지에서 수입상 목록통관이 가능하면 부피가 나가는 경우에도 통관이 가능합니다)
목록통관 제품은 해외직구 물품으로 가방, 모자, 액세서리, 완구와 인형, 시계, 책, 소형가전제품, 운동용품 등이 대표적입니다. 목록 통관을 통해 통관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물품을 좀 더 빨리 받아볼 수 있고, 통관 업무를 하는 입장에서도 더 간편하고 신속한 통관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게당 운임을 책정하니 비용은 포워딩을 통해 정식 통관 비용보다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포워딩은 부피 (CBM)당 운임으로 계산) 하지만 포워딩은 정식 통관으로 진행하므로 운임 뿐만 아니라 관부가세/관세/통관수수료 및 각종 부대수수료를 납부해야하는 사업자 통관입니다
간이사업자의 배대지 활용 방법
간이사업자나 개인은 전자상거래를 목적으로 혹은 (직구 개인 용도)로 소량(물품가액이 $150.00 미만)일 경우, 개인 직구/개인사용 목적으로 목록통관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아니한 제품도 있습니다.
혹은 소수는 관세를 피할 목적으로 간이사업자분들은 조금씩 조금씩 수입하여 판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매입 과정에서 직구 제품은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하니 간이사업자이지만 소량이라도 사업자 통관으로 정확하게 매입 세금계산서를 끊고 수입을 진행하는 간이 사업자 분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국내 매출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제품마다 특성과 사용 용도가 다 다른 것은 확실하며 통관상 직구(개인 사입 판매) 목적으로 통관할 시, 앞서 말씀 드린 세금 혜택을 받을 수가 없고 배대지 업체로 통해 우선, 구매자의 제품 사진이나 스펙을 받아보고 의견을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그런 다음 배대지 업체에서 통관이 가능한지 불가한지 최대한 제품 사진과 기본 구성을 판단, 유리한 쪽으로 진행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직구 제품은 대부분 1~2개 정도 항공운송으로 가능하며 수량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불가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는 인증관련 부분도 있으면 통관상 문제가 있는 전자/전기/식검 제품이면 수입자가 직접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아니면 인증을 대행/도와주는 배대지 업체로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물론 대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여기에 인증관련 문제가 있는 제품은 사전에 유관기관에 검증 방법과 샘플 검증으로 선행 방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도 배대지 업체에게 문의를 남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대지 업체들도 수많은 다른 종류의 제품 수입과정에 대해 충분한 지식이 있으며, 협력하는 관세사도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지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증비용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적게는 200만 원-300만 원 되는 제품도 있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간이사업자의 대량으로 매입을 (사업자통관)이 힘들거나 인증비용으로 하여금 금액이 부담이 된다면, 샘플 개념으로 구매를 하거나 혹은 인증 제품이 없는 상품으로 $150.00 미만 또는 빈번하게 주문하여 판매를 합니다.
이렇게 판매하는 사업자분들이 점점 규모를 확대시켜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오랫동안 수출입을 진행한 필자의 경우에 인증 받은 제품도 있지만 없는 제품이 많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거래하는 배대지 업체로부터 사전에 제품 사진과 스펙을 간단히 전달하여 통관 유무를 판단하고 초반에는 소량으로 주문하여 판매를 진행하다가 점차 판매량이 커져 인증업체를 수배하여 구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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