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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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방문하면 로티세리 치킨만큼 만족스러운 것은 거의 없다시피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 치킨은 잘 양념되어 조리되어 있고 껍질은 바삭바삭하며 구매 즉시 집으로 가져가 바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아무런 준비 없이 식사할 수 있죠. 가성비도 뛰어나 6,99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로티세리 치킨은 맛은 짜고 퍽퍽한 느낌이 있으며, 내 입맛에 맞지 않다는 많은 리뷰도 많지만 찾아보면 페이스북에는 짠 로티세리 치킨과 시즈닝 또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 아주 많아서 참고해 보는 것도 좋으며 개인적으로 짠맛이 강한 이 치킨을 살을 발라 술안주에 먹으면 아주 딱 맞는 듯합니다. 

 

 

로티세리 치킨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식품

 

코스트코는 닭으로 유명하고 다른 곳에서도 살 수 없는 로티세리 치킨에는 6가지 양념재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체적은 재료는 코스트코에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치킨은 2015년부터 항생제가 들어간 제품을 점차 줄이기 시작하여 완전히 없애는 걸 목표로 현재는 항생제가 들어가지 않으며 코스트코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치킨 식품이라고 홍보도 많습니다.

 

 

 

 

일부 코스트코 회원과 재방문자들을 위해 코스트코는 팔면 팔수록 우리나라 6,990원 (미국$4.99) 로티세리 치킨이 연간 3~4천만 달러 손해를 본다고 하지만 1년에 판매되는 로티세리 치킨은 약 6천만 마리 즉 매일 판매되는 로티세리 치킨은 평균 15만 7천 마리로 1년 이상 6천만 마리 이상을 판매하는 것으로 그 속에서 마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로티세리 치킨을 자랑스럽게 '글루텐이 없는'이라고 표기하였는데 글루텐 민감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로티세리 닭의 껍질 식감이 바삭바삭함을 위해 밀가루가 포함될 수 있지만 코스트코 닭은 그렇지가 않다고 합니다. 우리의 입맛도 치킨의 바삭함을 좋아해 로티세리 치킨 구매를 많이 하지만 속의 식감은 조금 퍽퍽한 느낌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국내산 수입산? 로티세리 치킨 사이즈

 

로티세리 치킨의 크기는 가격에 비해 닭의 크기가 엄청 큰 편으로(12호~13호) 수입닭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국내산 닭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계가 자연 상태에서 어른이 되려면 5~7개월 정도 걸리는데 하지만 국내는 열악한 사육방식에서 키우기 때문에 많은 항생제를 넣어도 1개월이 지나면 많은 닭들이 빠르게 죽어 나가는데, 물론 항생제가 덜 빠진 상태로 출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정에서 시켜먹는 치킨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고 우리나라는 연한 고기를 고급으로 치기 때문에 6호~7호 수준으로 국내산 육계는 성장이 짧아 사이즈가 작습니다. 반면 로티세리 닭 사이즈는 큰 편에 속해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 파악하기는 힘든데 국내산 노계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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