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하루가 다르게 빨리 다가오는 듯합니다. 이번 여름 또한 아주 습하고 장마까지 자주 온다고 하는데, 한 여름철만 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시원한 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로 얼음이죠, 얼음은 한여름철 시원한 음료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식품 중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얼음은 아시다시피 한 번 녹으면 차가움이 옅어지고 사라지지만 그 찰나의 시원함과 냉각 요소는 지금까지의 장점이었죠.
일명 녹지 않는 얼음 '아이스 큐브'의 장점은 얼음에 비해 차가움이 옅어지을 정 사라지지 않고 재사용이 가능한 것인데, 아이스큐브 일명 '쿨링 큐브(Cooling Cubes)를 한 번 냉동실에 넣고 어느 정도 놔두면 그만큼 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얼음을 얼리는 과정보다 덜 힘들지만 요즘같이 자동 얼음 냉장고나 정수기가 없으면 서러울 정도입니다.
아이스 큐브는 얼음같이 생긴 스테인리스 스틸 큐브입니다. 아이스 큐브는 트레이에 담아 냉동실에 4~5시간 정도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이 금속 큐브는 상온의 음료에 차가움을 유지시켜 주는 시간은 단 20분에서 30분 정도로 하지만 냉동실에 얼마나 오래 있었느냐에 따라 조금 더 지속되거나 짧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아이스 큐브는 스틸이 식품 등급으로 사용하기에 안전하며, 식품급 스테인리스강 아이스큐브는 소비하기에도 안전하며, 스테인리스 스틸로 밀봉되어 중앙 내부에는 독성이 없는 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즉 '무독성 실리카 젤'을 가지고 있지만, 음료에 새면 독성이 있어 비록 낮은 독성이지만 건강에 좋은 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아이스큐브는 새어 나올 수 없게 식품 등급의 고급 스텐 재질과 두껍게 마감하여 위생과 안전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참고로 아이스큐브는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304 Grade로 내식성과 가공성이 우수하며 각 모서리는 둥글고 곡선으로 마감되어 날카로운 면이 없도록 주사위와 같이 설계되었습니다.
이런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 큐브는 얼음의 위생적인 면을 대체하는 아이템이 될 수 있을까? 아이스 큐브의 위생에 대해 감히 염려를 한다면 단지 소모성으로 자주 찾아 사마시는 카페의 얼음 보관통의 위생, 청결 점검표를 확인하는 것과 우리집에 있는 냉동고의 청결상태를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살펴보는 것이 더 빠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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