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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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ZARA 나 H&M, 유니클로 등 패스트패션 경쟁이 치열한데 중간에 무섭게 치고 들어오는 샤오미의 패션 브랜드 쉬인이 있습니다. 쉬인은 정말 싸다고 하는데 초저가 제품도 아주 많습니다. 추가 할인에 반짝 세일 그리고 절반 이상 할인하는 제품도 수시로 찾아볼 수 있는데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12/12 등 때에 따라 쇼핑의 큼지막한 할인이 들어가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은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쉬인은 대부분 여성용품, 여성캐주얼 및 홈, 데코, 액세서리류가 메인의 주를 이루는데 메인에서 가격 탭을 보면 $10.00(만원) 이상 넘어가는 상품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패션상품과 목적에 따른 의류 상품이 주를 이룹니다.

 

쉬인의 보기만 해도 솜털처럼 보이는 구름색상의 스니커즈는 20% 세일에 구입 시 15% 세일을 덤으로 해 준다고 하니 2만 5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저가 슈즈보다 훨씬 더 저렴합니다. 쉬인은 초저가이지만 브랜드의 이미지는 가볍지도 않고 유명 연예인이나 쉬인 걸즈 같은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보다 고급진 이미지로 유지하고 최신 유행 제품을 내놓기 때문입니다.

 

 

 

 

쉬인의 패션 블로거로 등록하면 어느정도 금액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고 블로그나 SNS를 통해 착용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여성복 중심이지만, 남성복, 아동복, 장난감, 액세서리, 데스크톱 전자제품도 판매하며 보다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발제품을 구매하여 CHECK-OUT 하여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또한 쉬인의 '피드' 제품또한 $20.00 넘지 않은 제품이 따라오며, 초저가로 인해 여성분들은 혹할 수 있는 가격으로 온라인으로 여러 상품을 주워 담을 수 있을 듯합니다.

팝업 추가 쿠폰 코드가 나와 입력해보니, 첫 주문 시 $29.00을 넘어야 적용되어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 온라인에서도 필요치 않은 충동구매를 하기에는 그렇고 해서 신발제품만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제품가는 $19.00 + $12.00(항공운임) = 총 $32.89을 지불하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선적 옵션에는 운임 외 $0.99 (대략 천백 원 정도의 선적 보증비용이 추가 청구가 되는데 해외 항공 운송에 대해  손상이나 분실로부터 보상해주는 비용으로 추가 결제가 됩니다.

일정 금액 이상($129) 구매하면 배송도 무료로 해줍니다.

쉬인의 결제는 페이팔과 신용카드로 지불할 수 있으며, 카드입력 보안은 필수로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쉬인의 발 빠르고 초저가인 멀티 브랜드 전략은 광저우시를 중심으로 하는 탄탄한 공급망 덕분입니다. 중국의 거대한 생산기지를 구축해 온라인 판매에 집중한 덕분에 비용을 줄이고 H&M 과 같은 거대한 경쟁업체와 현재 겨루고 있으며 가격과 배송에서 탁월한 이점을 보여주어 이미 전 세계 호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불고 있는 거대한 패스트패션 어떻게 감히 발 빠르게 '싸고 트렌디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성장했는지 좋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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