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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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CJ그룹계열사인 CJ ENM, 드래곤스튜디오, 대한통운과 혈맹을 맺은것으로 나옵니다.

한화6,000억원 상호지분 투자를 하여, 콘텐츠/물류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앞서 네이버, CJ그룹은 커머스 콘텐츠 부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주식 취득 네이버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또! 오해영><도깨비><푸른바다의 전설>등, CJ대한통운의

지분을 각각 10%미만씩 확보하게 되었죠.

네이버는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과 손 잡고 각자의 지적재산권, 플랫폼과 제작 역량 등을 결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각종 웹툰/웹소설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CJ ENM과 스튜디오 드래곤은 콘텐츠 제작역량을

가지고 있죠.

이 같은 협력으로 CJ ENM의 동영상서비스 티빙(TVING)의 독점 콘텐츠 확보가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티빙 지분 투자에도 참여하는 등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CJ대한통운은 국내 1위 택배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아시아 최대 규모 e-풀필먼트, 허브터미널,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주문부터 배송 알림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하는 작업 및 스마트 물류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합니다.

더구나 네이버는 거대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스마트스토어 가졌으며 다소 약점인 쿠팡의 자체물류배송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죠. 네이버와 CJ간의 협력이 앞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등장할 지 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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