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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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등이 코로나 19로 경제가 부진한 사이 중국 경제는 반대로 충격을 벗어나고 있죠

중국 3분기 경제성장율은 4.9%입니다.

지난 1분기 때 -6.8%까지 떨어졌다가 "V"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과 한국을 일종의 '경제적 공동체'로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 경제가 좋아지면서 원화 또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점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확진자를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하고 미국 대비 경제성장률도 양호하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투자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 당선 가능성에 배팅한 점도 달러 약세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유는 바이든 후보가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꺼내 들고 임기 4년 동안 2조 달러를 투자한다고 하자

시장은 "재정적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이죠

미국 "재정적자"가 커지는 건 달러 약세 요인이고, 미/중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안전자산 선호도가 약해질 수 있는 것이기에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원화값 향방이 바뀔 거라고 전망합니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예상합니다.

"반면 트럼프가 당선되면 미/중 무역분쟁 등 불안정성이 커져 달러 강세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12시기준

 

달러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학 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개인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계속

담아도 괜찮을지에 대해 의문도 커져가고 잇습니다.

10/20(수)요일 기준 원화값이 1,130원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여 당분가 원화 강세, 달러 약세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자 뉴욕증시의 인기 주식을 평소보다 싸게 사들일 수 있는 '할인 기회'로 여기는

반응과 미 주식 보유가치의 하락이 우려된다는 시각이 나타납니다.

미국 주식 매수 행렬이 이어지는 이유는 '우상향'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최근 한 달간 거래 마감 인기 종목을 기준으로 국내 투자자 매수 인기 종목을 분석하니

실제로 환율 손실보다는 해당 종목 수익률이 더 컸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이번 19일까지 애플 주식상승률은 5.36%, 아마존은 8.33% 엔비디아는 7.83%로

투자자들의 환전, 주식거래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한 비교다, 다만 같은 기간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1.38% 올라 그만큼 환차손이 발생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수익률이 적지 않았던 셈입니다.

한국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 주식이 해당 기간 1.35%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환차손등을 포함해도

뉴욕증시의 '대장주' 애플, 아마존 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나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시가 높은 수익률을 항상 보장하는 것도 아니며,

국내 투자자 매수 1위 인기 종목인 테슬라의 경우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4.31% 내려갔습니다.

환차손을 감안하면 단기적을 원화 환산 손실률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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