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버스 비접촉 버스요금 서비스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미리 앱만 설치해 교통카드를 입력해 두면 차후 버스 요금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결제처리가 됩니다. 앞으로 하루 수 천 또는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버스에서의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입니다.
코로나 탓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것 마저 불안해하면서 생겨난 신기술이라고 하는데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결제가 되는 태그 리스 시스템으로 주로 경기도 수원, 광교,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 우선 시범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조만간 모든 버스에 도입한다는 것입니다.
단말기를 직접 만질 필요가 없다
차량 안에 설치된 장치(비콘)와 승객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무선 통신을 이용해 승하차 여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터치) 없이 자동으로 버스 요금이 결제되는 서비스입니다.
또 하차 벨을 누르지 않아도 스마트 폰을 통해 버스 기사님에게 알려주는 '모바일 하차벨 서비스'를 이용 가능합니다.
(선불형) 선불카드 선택 시 신용카드/계좌이체 등 충전 후 이용
(후불형) 후불카드 선택 시 신용카드 연동 후 이용
태그 리스 기능이 ON인 상태로 버스 탑승 (탑승하기 전에 태그 리스 기능이 ON인지 확인)
- 모바일 데이터/ 블루투스/ 위치정보 설정 ON 위치정보는 수집되지 않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태그리스 설정 ON, 메인 화면 설정에서 ON 버튼 클릭
- 모바일과 함께 바로 탑승 (아이폰의 경우 스티커 카드 부착 후 탑승 전, 태그 리스 버튼 누르고 탑승)
- 환승 시 화면을 켜고 기존과 동일하게 태그(Tag) 승하차.
승객들은 이 서비스가 지원되는 버스인지 탑승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에 태그 리스(Tagless)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 버스정보 앱의 위치 안내 서비스에 태그 리스 지원 여부도 곧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바일 하차 벨
게다가 승객이 버스에서 하차하기 전에 '모바일 하차 벨' 버튼을 누르게 되면 운전자에게 하차 승객이 있다는 알람이 표시되어 하차 벨을 손으로 직접 누르거나 이 때문에 자리에서 이동해 버튼까지 갈 필요가 없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태그 리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사용한 교통카드 요금도 나오고 하차벨 시스템도 누르면 하차할 위치까지 기사님께 전달하여 하차까지 아직 얼마 안 된 사업이어서 그런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점도 나쁘지 않지만 곧 도입이 머지않아 가까워졌기 때문에 주위의 사용 중인 분들에게 물어보면 아주 편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버스 탑승전 지갑이나 카드를 일일이 꺼내보고 확인하지 않아도 그냥 탑승 후 단말기 옆으로 쓱 지나가면 "결제되었습니다"라는 자동 멘트가 활성화됩니다. 무엇보다 체크해 봐야 할 것은 태그 리스는 휴대폰 화면이 켜진 상태에 "ON" 이 활성화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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