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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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노트북 중에 레노버라는 브랜드는 빠질 수 없는 가성비 제품군 최상위 브랜드이죠, 포장이 야무지고 묵직한 느낌의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Legion 5 (15.6")는 받는 느낌도 단단하고 성능 감이 높아 보입니다.

게이밍 노트북 목적이라기 보단 영상 편집과 멀티로 창을 열고 작업을 위한 목적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결정적으로 레노버 리전 5를 구매한 이유는 USB 확장성으로 무려 USB 단자가 5개나 됩니다.

 

 

  • 모니터 스펙

 

NTSC 45% IPS 패널이며, 디스플레이 밝기는 250 NITS
레노버 리전 5 이 제품 역시 어디까지나 극 가성비에 치중한 제품이기 때문에 모니터 품질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저 같은 막눈이 에게는 역시나 괜찮은 품질입니다.

 


레노버 리전 5의 첫인상은 단단하고 묵직한 편이며 다른 노트북에 비해 두께감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화면도 180까지 젖혀지며, 주 확장 연결 포트가 뒷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저가 레노버 제품은 예전부터 모니터가 썩 좋지는  않지만 이번 제품은 화질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마감, 내구성, 온라인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생각하면 레노버가 그나마 출중한 편입니다.

 


ssd는 SK하이닉스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메모리는 킹스턴 제품인 듯, 다행히 삼성 3200과 듀얼 채널로 잡히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이 제품은 8GB이지만, 메모리를 많이 쓰는 영상, 그래픽 작업이라면 16GB로 한 개더 추가해서 쓰는 게 좋을 듯합니다.

레노버 리전 5는 벤티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드라이버도 일괄 다운이 가능하죠. 리전 5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보니 발열을 위한 설계와 두께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물론 게임을 한 동안  해봐도 발열을 느낄 수 없고 색재현율 모두 만족했습니다.

 

 

레노버 리전 5(15.6")의 포장은 아주 꼼꼼합니다. 노트북을 다치지 않게 잘 포장했으며 윈도 10 설치하는 게 좀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성능은 역시 게이밍답게 출중합니다.

CPU는 라이젠 7의 옥타코어 및 GTX16050 TI조합으로 최고의 가성비  인듯합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 144Hz까지 지원하니 고사양 게임을 안 한다면 사무용으로 오버스펙이고 흠잡을 데 없는 제품인 듯합니다. 유일한 단점이 배터리 지속시간인데 집에서 사용 시에는 별 문제없겠지만 충전이 어려운 밖에서 사용할 때는 약간의 문제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후면 포트 정리

 

  • 이더넷/USB C-Type/3.1 GEN1A타입 두 개/HDMI 출력/전원 포트/캔싱턴 락

 

스펙 정리

 

  • CPU

 

AMD RYZEN 5 4600H - 저전력 모델인 U라인과 달리 H라인은 퍼포먼스 라인에 해당되며, 베이스 3.0 올 코어 4.0 GHz의 클럭 스피드에 L3 캐시는 4MB짜리 두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 CPU 내장 그래픽

 

그래픽 칩셋은 내장 그래픽인 6 코어 라데온 그래픽스와 외장 그래픽으로 GTX 1650 GDDR6 4GB 버전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 메모리

 

DDR4 3200 CL22(8GB)가 슬롯 형태로 탑재가 되어 있으며, 저장장치는 삼성전자 256GB, 무선 인터넷은 Wi-Fi6까지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60wh가 들어가 있습니다.

상판, 키보드는 플라스틱 소재로 무광재질입니다. 반질한 질감에 비해서 지문에는 강해 보입니다. 모니터와 힌지가 본체 위로 툭 올려져 있는 모양새로 뒷면 포트 양쪽으로 쿨러 흡기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께가 23.5mm로 게이밍 노트북 치고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일반 전체적인 노트북을 놓고 본다라고 하면은 두껍습니다.

무게는 2.4Kg으로 충전 아답터와 같이 그리고 여타 다른 소지품과 함께라면 3~5Kg의 가방 무게는 꽤 나갈 거라 생각 듭니다.

 

 

고사양 게임도 가능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 5의 장점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 장점

 

  1. 성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
  2. 깔끔한 디자인과 훌륭한 마감 품질
  3. 기가 막히게 뽑은 하드웨어 밸런스 - CPU나 GPU 그리고 모니터 어느 하나가 특출 나게 뛰어나지도 그리고 모자라지 않게 아주 밸런스를 잘 잡아 놓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4. FN+Q와 같이 펑션키(Function) 기능이 아주 실생활에 편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

 

  1. 노트북이지만 노트북이 아닌 무겁다는 점 - 들고 다니기 어려운 무게를 들 수 있습니다.
  2. 모니터 상단의 캠 성능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3. 모니터가 약간 물 빠짐 색감을 나타내는데 NTSC 45%짜리 제품이기 때문에, 모니터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다소 침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배터리가 짧다 - 퍼포먼스 CPU와 GPU가 따로 들어가 있긴 하지만 들고 다니기에 게임을 하거나 그럴 경우에는 충전기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 점입니다.

 

 

키보드는 풀사이즈 키보드를 지원하며, 방향키도 따로 살짝 밑으로 빼두었고요. 게이밍용이라는 느낌의 티가 나는 부분이었습니다. 키감은 약간 낮게 설계가 된 듯 저소음이며 찐득한 느낌이 납니다.

스피커는 2w X 2개 하만카돈입니다. 2w 큰 기대는 어렵지만 제법 중저음이 깔리며 사운드 퀄리티는 웅장합니다.

 

 

100만 원 미만의 노트북을 고르는 분들 중, 절대 나는 들고 다니지 않겠다! 혹은 한 자리에서 진득한 업무용과 영상 편집, 그리고 고사양 게이밍을 위한 노트북을 사용한다는 분들에게는 지극히 추천할 노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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