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반응형

 

월요일 오전 시리아 국경 근처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수천 명에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같은 규모의 지진으로 이전에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3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던 1939년 지진과 비슷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큰 이유

 

첫 번째 지진은 규모가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진도 7.8로 기록되었으며 공식 진도 척도에서 "대규모"로 분류되었습니다. 튀르키예의 지각과 지진 문제는 오랫동안 지진 연구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문제는 지진이 올지 여부가 아닌 언제 올지에 대한 것에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서만 1,700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됐으며, 피해가 컸던 이유가 현대 내진 설계 코드 이전에 지어진 오랜 건물이 많았고 건물이 세워진 지반이 단단한 화강암이 아닌 연약한 기반암으로 해변의 젖은 모래에 세워진 구조물에서 일어난 일과 비유하곤 합니다. 

 

지진 범위와 규모

 

이 지진은 지구의 두 조각이 서로 지나쳐 수평으로 미끄러진 형태로 미끄러지는 움직임 또한 흔들림이 단층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에 걸쳐 펴졌으며 영향을 받은 영역이 상당히 넓은 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터키에서 10개 도시가 동시에 구조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피해 지역은 인구 밀도가 높기 때문에 사상자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피해 지역은 튼튼하지 않은 구조물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 수가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지진은 4000Km에 달하는 꽤 긴 구간에 걸쳐 파열되어 여진이 지속적으로 따르는 구조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도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튀르키예의 지진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로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이 지역의 지진 활동이 아프리카판, 유라시아판, 아라비아판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규모 7.8 지진이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보다 피해 100배 더 크고 1000배 이상 더 강력했습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