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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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챗 GPT 대항마로 등장한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가 등장했습니다. 바드는 구글의 대화형 AI로 현재 챗 GPT의 인기에 대적할 궁극적인 구글의 AI로 대화 응용 프로그램용 초거대 언어 모델 '람다(LaMDA)'를 기반으로 한 AI 챗봇입니다.

람다는 1370억 개의 달하는 매개변수로 학습을 했는데 30억 개의 달하는 문서와 11억 개의 달하는 대화를 익힌 것으로 유명합니다. 구글이 공개한 인공지능에 따르면 '견습 시인'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다양한 채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검색창에 입력을 하면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바드 검색 엔진 형식


인공지능 챗봇 시장 규모는 1,200억 달러 수준으로 현재 시장 점유율은 구글이 84%로 절대적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챗봇을 구글 검색 페이지에 적용해 문답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하고 있는데, 구글 홈페이지 검색창 바로 우측 밑에 있는 I'm Feeling Lucky(운이 좋은 것 같다) 버튼을 빼고 다섯 가지 서로 다른 잠재적 질문을 보여주는 방식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드 AI, 질문의 설득력 있는 대답


구글은 인공지능이 가장 심오한 분야로 6년 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회사를 재정립한 이유가 있다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구글의 검색 엔진은 질문 결과를 여러 개 또는 다양한 웹 링크로 제공하는 반면, 앞으로의 구글 바드 검색 엔진은 챗 GPT와 달리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대답한다는 점입니다.

바드를 통해 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9세 어린이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복잡을 질문을
단순화하여 구조화시키는 예시


바드는 웹에서 정보를 가져와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품질 좋은 최신 버전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AI의 계열사인 딥마인드를 통해서 새로운 AI 발표도 가질 것이라 하는데 초거대 언어 모델 람다 AI와 파생적인 AI를 만들 것이라 합니다.

구글 AI의 흥미로운 점은 사람들이 질문하고 검색하는 내용에 대해 유용한 지식으로 전환하여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정보의 핵심에 도달하고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통찰력을 가지는 AI를 건설한다는 것인데 '피아노에 몇 개의 건반이 있나요?'의 답변이 아닌 '피아노를 배울 때 더 쉽고 얼마나 빨리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답변을 해주는 구글이 사람들이 다양한 범위의 의견이나 관점을 탐구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챗 GPT는 구글의 비해서 걸음마 수준으로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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