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식사 중에 물을 많이 마시면 가장 큰 단점은 위액이 희석되어 소화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이지만 한두 잔 정도는 먹은 음식물의 농도가 소화되기 좋은 상태가 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와 소화하기 좋은 상태이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물은 칼로리가 없어 살이 찌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체내 수분이 많아지는 것도 아니라 염분을 얼마나 섭취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설탕만 가득 찬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설탕만 가득하고 어떠한 영양분도 없습니다. 캔콜라에는 35g 정도의 설탕이 들어있는데, 이는 일곱의 티스푼에 대한 양입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는 포만감을 주지 않아서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탄산음료는 과체중과 비만, 각종 합병증 지름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시는 어린이와 성인
탄산음료와 같은 가당 음료들은 건강을 위해서 필요치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마셨다고 해서 몸이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지만, 물 대신 탄산음료 콜라 중독과 같이 밥 먹듯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못 마시기에는 그렇지만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어린이의 경우는 카페인이 없는 탄산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로 칼로리 콜라 사이다
제로 칼로리 음료(콜라, 사이다)는 체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권장은 되지 않습니다. 칼로리는 없지만 단맛이 뇌를 속여서 또 다른 단맛을 찾기 때문에 음료 외에 섭취한 음식에서 칼로리를 얻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는 감미료 섭취에 많은 주의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주스
유럽에서 법적으로 당류, 색소, 보존제와 향신료를 넣지 않은 100% 과일로 구성된 제품에만 '과일 주스' 명칭을 붙일 수 있습니다. 사과나 배, 오렌지 등 기타 과일을 함유량이 50%나 그 이하인 것은 그냥 음료일 뿐입니다. 즉 과즙과 과육의 비율이 낮으면 영양가가 낮고, 과일보다는 탄산음료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먹이는 것과 당분을 추가한 음료를 먹이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100% 과일주스는 몸에 좋을까?
어떤 연구에서 레드 오렌지, 블루베리, 사과 주스는 과일을 통째로 먹을 때와 비슷한 수준을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당분을 추가하지 않는 조건에 한해서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일에 해당되지 않으며 주스는 신선한 생과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과일은 당분은 적고, 섬유질은 더 풍부할 뿐 아니라 100% 과일 주스에 들어 있는 성분 외에 더 많은 영영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탕 무첨가'라는 말은 결코 당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며 자당과 과당, 포도당 등 과일의 천연 당분 8~10%가 함유되어 있어 한 컵당 70칼로리 정도가 공급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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