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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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링가 나무는 낙엽성 관목으로 아프리카, 남아시아에서 자생합니다. 모링가의 잎에는 100g의 필수 아미노산과 우유의 7배의 단백질, 오렌지의 5배의 비타민C, 바나나의 3배 칼륨, 시금치의 3배에 달하는 철분이 있는 기적의 나무입니다. 모링가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면 강인한 생명력과 번식력을 자랑하는 식물이지만 그 자생지인 아프리카 사람들은 매일 보는 잡초 인양 하찮게 보거나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듯합니다.

 

과학자들은 모링가 나무로 영양실조를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암 예방협회에서는 '모링가 잎'에 들어있는 어마어마한 성분들(베타카로틴, 퀘르세틴, 폴리페놀, 비타민C)이 혈당을 낮추고 항암제, 항산화제로 작용한다고 보고했습니다.

 

 

 

모링가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용도는 건강과 아름다움에서부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여겨졌습니다. '모링가 씨 오일'은 모발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고 모링가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 세포 손상으로 보호하며 수분과 해독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와 머리카락 윤기에 좋다고 여겨졌습니다.

 

 

모링가 나무는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잘 자라는데 가뭄도 충분히 견딜 수 있고 태양과 극도의 더위에서도 잘 버티는 나무입니다. 그중 잎은 이 식물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부분이며 시금치를 먹는 것처럼 신선하게 먹거나 요리할 수도 있고, 수프와 소스에 첨가하기 위해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영양가가 풍부한 모링가 잎은 개발도상국, 특히 영양실조에 고통받는 어린이들, 오염된 지하수에 모링가를 넣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단체들이 여러 빈곤층 가정의 텃밭에 모링가 심기를 장려하고 있어 이 관목은 키가 4~8m 크기 때문에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인체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들이 골고루 들어 있는 모링가는 잎, 줄기, 열매, 뿌리, 씨앗 그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어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잎과 씨앗은 독성을 제거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최근에는 모링가를 '생명의 나무' '기적의 나무'라고 해서 모링가가 농약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식품과 오염된 땅과 공기를 정화시키고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모링가 나무는 크기에 비해 작은 가지들과 잎 때문에 수확하기가 어려워 계속 가지치기를 해줘야 하는데, 줄기로 가는 영양분이 잎과 가지로 가기 때문에 더 튼실한 잎을 수확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거제도에서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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