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IONQ) 강점과 경쟁 업체는 누구인가

 

아이온큐는 양자 컴퓨터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연구자들이 창업한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전문 기업입니다. 현재 상온에서 운영 가능한 양자 컴퓨터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클라우드에 이미 양자 컴퓨팅을 실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온큐는 201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김정상 튜크대학교 교수와 크리스 몬로 메릴랜드대학교 교수가 창업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상장된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이기도 합니다. 

 

양자컴퓨터 전망

 

아이온큐가 개발한 양자 컴퓨터는 다른 양자 컴퓨터 모델이 극저온에서만 가동되던 한계를 넘어 상온에서도 작동됩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연산량의 한계로 풀지 못했던 기존의 문제를 대거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삼성전자, 아마존, 현대 자동차,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 등 많은 회사가 이미 아이온큐에 투자하면서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온큐는 현재 자사의 양자 컴퓨팅 능력은 22 큐비트(양자 정보의 기본 단위) 수준이지만 2028년까지 1,024 큐비트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56 큐비트만 있어도 태양계 전체 원자수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하니 1,024 큐비트는 상상을 초월하는 연산 능력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이온큐 IONQ 요약

• 회사명: IONQ, inc.
• 설립연도: 2015년
• 본사: 미국 메릴랜드 칼리지파크
• 홈페이지: ionq.com
• 상장일: 2021년 10월 
• 심벌: IONQ
• 거래소: NYSE
• 업종: Computer Hardware

 

경쟁사의 큐비트

아이온큐의 경쟁사는 구글, IBM 등의 빅테크 기업과 퀀텀 머신스(Quantum Machines), 허니웰 등의 기업이 있으나 양자 컴퓨팅이 아직은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관계로 누가 먼저 상용화에 성공할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IBM

IBM은 127개의 큐비트를 이용한 이글 프로세서를 <IBM 퀀텀 서밋 2021> 행사에서 공개했습니다. IBM은 2023년까지 1,000 큐비트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글

구글은 '시커모어(Sycamore)를 공개하며 향후 10년 내에 상용화를 목표로 10년 로드맵을 세우고 6단계 마일스톤 중 2단계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시커모어는 53 큐비트의 양자 컴퓨터입니다.

 

퀀텀 머신스

퀀텀 머신스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으로 대규모 투자를 받으면 화제가 되었지만 현재 양자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아이온큐의 강점

아이온큐는 현재 22큐비트이기는 하나 타사의 양자 컴퓨터가 영하 273도의 극저온에서만 가동되는 것과 달리 상온에서 작동할 수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8년에 1,024 큐비트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온큐는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액센츄이, GE리서치, 골드만삭스 등과 상업화 방안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AZURE, 구글 클라우드에 자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개발자들이 양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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