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완전히 마친 뒤 2주가 경과한 미국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이나 신체적으로 거리를 두기 없이 한 가정의 소규모 집단과 안전하게 모일 수 있다고 미 CDC(질병관리본부)가 밝혔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주사 또는 단일 투여 백신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목표로 하는 연방 보건 지침이라고 합니다.
많은 미국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함에 따라, 이제는 완전히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몇 가지 활동이라고 보여주는 증거가 되며,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거나 신체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더라도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과 실내에 모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완전히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만나는 가구는 한 가정 구성원일 때 해당되며 다른 가정 비접종자와 만나는 것은 자제를 원하는 것이 미 CDC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입니다.
예를 들어, 고위험군 중 65세 이상의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근본적인 건강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완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은 조부모들은 심각한 COVID-19 위험이 없는 가족 중 누구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건강한 자녀와 손주들에게 마스크도 신체적 거리두기도 없이 그들이 있는 곳에 방문할 수 있으며 그런 접종자는 코로나 19 감염자에게 노출되었다고 해도 감염자가 무증상이면 검사를 받거나 격리할 의무가 없으며 비록 상대방이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코로나 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낮으며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만나도 되지만 다른 가정 비접종자와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인구의 약 10%만 완전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간주되며 바이든 행정부는 5월 말까지 모든 미국인들에게 충분한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바이오 NTech의 백신은 각각 3주에서 4주 간격으로 2회 복용해야 합니다.
이런 미 CDC의 입장에는 권고도 따르는데 백신 접종자는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집회 참여는 자제를 바라며, 여행 관련 지침은 아직 바꾸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행정 지침은 오랫동안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입니다. 아직도 그들은 제대로 가족들을 제때 만나지 못해 외로움과 장기간 고립되어 있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속으로 돌아가 아직 다 못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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