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반팔티를 고를 때 상세페이지에 표시되는 면수는 실의 굵기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가드 다란 실입니다. 면수 표기는 대체적으로 16수에서 40수 정도로 있는데 수가 낮을수록 두꺼운 면이며 높을수록 얇은 면입니다.
면직물의 면수는 일반적으로 1인치(2.53cm) 당 수직으로 꽂힌 실의 수로 정의됩니다. 면수가 높을수록 면사가 더 얇아져서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을 가집니다. 면수가 낮을수록 면사가 더 두껍고 질감도 튼튼합니다.
실의 두께는 실의 재질과 사용되는 측정 단위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g의 실은 약 100m에서 200m 사이의 길이를 가집니다. 그래서 실의 두께는 실의 무게가 일정할 때, 길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물론 실의 재질과 특성에 따라서도 두께가 다를 수 있습니다.
30수 면직물은 일반적으로 중간 두께의 면직물로 티셔츠를 만드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 30수 면직물은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있어 착용감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부드럽고 통풍이 잘 돼서 시원합니다. 하지만 사용되는 실의 특성상 안이 비칠 수 있는 옷도 있기 때문에 레이어드 용이나 땀이 많은 분들은 프린팅이 있거나 컬러감이 있는 걸 고르면 좋습니다.
20수는 가장 보편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체 티 만들 때 20수가 가장 많습니다. 30수보다 단단한 느낌이라 실루엣도 어느 정도 체형을 잡아줍니다. 티셔츠를 만들 때는 보통 20수보다는 높은 면수의 면직물이 사용됩니다.
찜질방복 또는 반팔티 치고 두껍고 여름에 입기에 무거운 느낌이 드는 면직물입니다. 16 수로 제작된 옷은 자주 세탁해야 해서 면이 어느 정도 두꺼워야 합니다. 어깨가 좁거나 너무 마르거나 통통한 분들이 체형 보완을 하고 싶다면 도움이 되지만, 원단이 두꺼운 단점이 있습니다.
여름에 내 체형에 맞는 면의 두께를 수로 구분이 가능해 상품 상세페이지나 설명에 16수~30수 등이 적혀있는 것을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위한 기능성 옷들은 대부분 얇기 때문에 각이 잡혀있지 않고 떨어지며 두껍거나 힘 있는 원단이 옷의 형태를 잘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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