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과는 중국의 계림 지역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진 특산 과일입니다. 사탕수수에 비해 300배나 높은 단맛이 난다고 알려진 설탕의 대체식품으로 활용되며 차의 형태로 많이 소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용성분으로 중국에서는 다양한 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나한과는 불로장생, 신비의 과일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설탕보다 무려 300배에 달하는 당도를 가지고 있어 나한과 특유의 성분인 '모르그 사이드'는 강한 단맛을 내긴 하지만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기도 합니다.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은 특성으로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작용으로 나한과는 당뇨와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르그 사이드 성분이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는 특성 이외에 각종 질병을 초래하는 염증을 제거하는 항염작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모르그 사이드 성분이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 균의 먹이가 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도가 설탕보다 상당히 높긴 하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는 과일로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나한과는 금색과 검은색이 있는데 금색 나한과는 저온에서 오랫동안 숙성한 것으로 맛이 깔끔한 편이고, 검은색 나한과는 고온에서 빠르게 건조한 것으로 당도가 좀 더 많은 편입니다.
중국이 원산지인 만큼 알리바바에서도 나한과의 과일 또는 추출물(분말, 과립)로 가공한 판매자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판매자 중 구입 옵션은 오랜 수출 경험과 빠른 선적 그리고 정식 주문을 하기 전 샘플로 판매를 제공하는 업체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샘플 주문 시에는 다소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주문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공감미료 제품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인공감미료는 사카린으로 무칼로리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카린의 단맛은 높으나 뒷맛이 시다는 단점이 있으며 '아세설팜칼륨' 또한 인공감미료로 당도가 설탕의 200배에 달하나 혈당과 충치 유발의 단점은 없고 과자, 빵에 많이 들어가는 형태로 가공되어 시중에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감미료 수요 증가
설탕 과다 섭취의 위험성이 알려지며 전반적으로 대체 감미료에 대한 소비자나 개인의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미료도 인공감미료, 천연감미료로 구분되어 천연 원료로 제조되는 천연 감미료의 소비자 선호가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천연 감미료는 꿀, 아가베 시럽, 메이플 시럽, 코코넛 등을 말합니다.
대체 감미료 중에서도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스테비아 등 '천연 대체 감미료'의 선호가 그중 높게 나타나는데 물론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당뇨와 비만, 비만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대체 감미료의 수요를 앞당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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