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8부터 탑재가 시작된 '빅스비' 버튼은 실생활에 그다지 유용하지도 그렇다고 쓸모없는 존재는 아닌 듯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줄곧 쓰면서 빅스비 버튼을 잘 못 눌러 빅스비가 켜져 뜬금없이 빅스비 AI 음성이 흘러나와 웃픈 일도 있습니다.
S10은 빅스비 버튼 클릭 시 다른 앱이 뜰 수 없게 설정이 가능하지만 S10 이전 버전은 이 옵션이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전 알람 설정이나 어플조차 클릭하기 싫을 정도로 귀차니즘 상황에서는 빅스비만큼 편한 버튼 호출 기능도 따로 없죠.
빅스비 버튼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빅스비 버튼을 한 번 누를 경우는 '빅스비 환경 설정' 버튼을 두 번 누를 경우는 바로 AI 음성 인식으로 전환됩니다. 반면 빅스비 버튼을 눌러 내가 자주 쓰는 앱으로 바로 전환 가능할까? 그렇습니다. 빅스비는 AI 음성 인식 프로세서지만 갤럭시 사용 설정에서 간단히 몇 번 설정을 하면 자주 쓰고 보는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와 같은 모바일 앱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누릅니다. 설정 창을 통해 빅스비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래 빅스비 한 번 누르기 사용은 '빅스비 자체의 환경 설정'으로 가지만 '한 번 누르기'의 '앱 열기'를 통해 직접 바로가기를 할 수 있는 어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 버튼을 한 번 눌러 한 번에 바로가기 '앱'을 선택합니다. 물론 1개만 선택이 가능하며, '카카오톡'의 경우 생활 앱이다 보니 카카오톡 어플로 진행합니다.
이제는 '빅스비 버튼'을 한 번만 눌러 빅스비 설정 창이 아닌 '카카오톡' 어플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편하게 느껴졌던 빅스비 버튼을 한 번 누르기 사용으로 바로 가고자 하는 앱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주로 사용하는 카톡이나 네이버 어플 또는 은행 어플 등 급하게 찾고자 할 때는 수 없이 스와이프 하면서 어딨는지 몰라 뒤졌기도 했지만 빅스비 버튼을 눌러 원샷으로 카카오톡이 켜지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빅스비 버튼 한 번 눌러 카카오톡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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