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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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선적 형태 중 LCL Cargo의 흐름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보도록 합니다.

 

 

1. 수출자는 선적에 필요한 서류 (INVOICE, PACKING LIST) 서류를 작성하고 LCL Cargo의 선적준비를 시작합니다. 선적준비는 관세사와 포워더에게 통관/선적을 각각 의미합니다.  수출자는 관세사에게 인보이스/패킹을 전달하고 수출신고필증(수출면장)을 발급 받습니다. 물론 수출자는 포워더에게 패킹리스트를 전달합니다.

 

2. 공장에서 생산된 수출화물을 포워더가 지정하는 창고로 운반합니다. 포워더는 창고에 운반된 화물의 상태, 개수를 확인합니다. 필요에 따라 포장하여 보세지역에 반입합니다.

 

3. 관세사는 수출신고서를 작성하여 세관에 수출신고수속을 진행합니다. 세관에서는 내용을 심사한 후 수출신고필증을 발행합니다.

 

 

LCL Cargo의 선적 절차

 

LCL 화물의 경우 수출자는 운송회사의 창고에 화물을 운반하지 않고 수출자가 직접 선박회사 지정 CFS에 화물을 반입하여 선적을 의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 포워더는 부두수취증(D/R, Dock Receipt)을 작성하고 수출신고필증과 함께 (CFS- Container Freight Station)으로 가져갑니다.

 

5. CFS에서는 가지고 온 화물의 수량이나 상태를 확인하고, 다르 화주의 화물과 함께 컨테이너에 싣습니다. 이같이 CFS에서는 소량의 화물을 다른 화주의 화물과 섞어 컨테이너 단위로 만듭니다. CFS 당사자는 화물수령을 증명하는 화물인수도증 (FCR, Forwarder's Cargo Receipt)을 발행합니다.

 

6. CFS 담당자가 작성한 CLP와 함께 혼재컨테이너를 CY담당자에게 인도하면 CY담당자는 이를 선박에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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