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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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EVA) 수지 또는 에바 재질로 불리는 EVA는 여름철에 딱 맞으며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수지로 요즘 활용도가 높습니다. EVA 수지는 생활 용품뿐만 아니라 물을 흡수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샌들(아쿠아슈즈)과 친환경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어 태웠을 때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은 좋은 특성이 있습니다.

 

알리바바에서도 에바 수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거나 제조하는 원재료 가공업체를 많이 볼 수 있으며 가공된 에바 수지를 ㎡당 $0.15 ~ $0.50 정도로 네고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바 수지란(EVA Resin)

 

에바 수지의 재질은 에틸렌(Ethylene)-비닐아세테이트(Vinyl acetate) 원료를 공중합체(copolymer)로 단중 합체가 가지는 약점을 보완하여 더 우수한 재료 개발이 가능하게 한 재질입니다. 여기서 VA(비닐 아세테이트) 함량이 높을수록 점점 EVA 수지는 고무와 같아집니다. 

 

EVA의 공중합체는 세 가지의 다른 유형이 있는데 VA(비닐 아세테이트) 함량과 재료 사용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VA는 독성이 없는 물질로 여겨지고 있으며 VA함량이 높아질수록 탄성도 커져 구겨지더라도 원래 모양으로 빠른 복귀가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 실생활에 잘 적용이 가능한 아웃솔이나 등산을 할 때 무릎과 관절에 하중이 가하지 않은 EVA 재질은 충격에도 좋으며 흡수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VA 성분 함량에 따른 에바 수지의 특성

 

낮은 비율의 VA(약 4%)

 

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EVA) 수지는 낮은 비율의 VA(4%)를 기반으로 에바 수지는 비닐 아세테이트 변성 폴리에틸렌이라고 합니다. 저밀도 폴리에틸렌과 마찬가지로 열가소성(열을 가했을 때 녹는) 물질로 폴리에틸렌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광택에선 필름으로 사용하기에 유용하며,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습니다. 

 

중간 비율의 VA(4%~30%)

 

VA 비율이 중간이면 가황처리(고무에 황을 가해서 가열하여 탄성을 변화를 주는 것)는 않지만 고무 또는 소성 폴리염화비닐 특성을 가지며, 약 11%의 VA를 가진 물질은 핫멜트 접착제(글루건)로 사용됩니다. 

 

높은 비율의 VA(60%이상)

 

높은 비율 기반으로 하는 에바 수지는 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 고무라고 합니다. 에바는 연성과 유연성에서 고무와 같아지면 광택과 저온에서의 인성, 응력 및 크랙에 대한 내성, 글루건 접착제로 활용이 되며 방수성과 UV방사에 대한 내성도 가지게 됩니다.  

 

 

에바 수지 제품

 

그중 에바 소재를 활용한 슬리퍼가 인기가 좋습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에바 재질의 특성상 탄성이 좋고 푹신한 질감으로 오래 걷거나 서있을 때 쿠션이 높은 여름철 슬리퍼로 제격이며 물론 굽을 크게 제작하여 등산용 아웃솔에 적용한 제품도 많으며 대부분 밑바닥은 불규칙한 패턴으로 파여있거나 듬성듬성 디자인하여 미끄럽지 않게 제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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