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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옵션은 상호가 계약 당시 추후에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무조건 팔 수 있는 일종의 약속입니다. 풋옵션을 행사하면 계약 당시 매수하기로 한 당사자는 반드시 매수를 이행해야 합니다. 

 

특정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가격 

콜옵션: 살 수 있는 권리

콜옵션(Call option)은 옵션 만기일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천원인 대파가 있다고 가정 시, 1년 뒤에 대파의 가격 변동이 예상되며, 대파 수요에 따라 1500원이 될 수 있고 500원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콜옵션 매수자는 1년 뒤 대파 가격 변화에 상관없이 대파를 1000원에 매수하고자 한다면 1000원에 대파를 팔 콜옵션 매도자가 필요합니다. 콜옵션 매수자는 1년 뒤에도 현재 대파 가격인 1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 매도자에게 대파의 프리미엄인 100원을 주고 사고 싶다고 제안을 하고 이 제안이 성사된다면 콜옵션 매수자는 1년 뒤에 대파값이 얼마가 되든 1000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단돈 100원의 프리미엄으로 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래 성사 이후, 1년이 지나 대파값이 1500원이 되었다고 가정하면, 옵션 매수자는 대파를 1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에 1500원의 대파를 500원 싸게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콜옵션 매수자는 500원의 차익을 얻고 처음에 지불했던 100원을 빼면 총 400원의 수익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옵션 프리미엄은 옵션 가격을 말하는데 이것을 권리 가격을 뜻합니다. 즉 옵션 상품을 사기 위한 권리금으로 보면 됩니다. 

 

콜옵션 풋옵션 차이점

 

풋옵션: 팔 수 있는 권리

콜옵션과 반대로 옵션 만기일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1000원인 대파가 있고 풋옵션 매수자는 1년 뒤에 대파값이 어떻게 변화하는 것과 상관없이 1000원에 팔고 싶어 합니다.

 

풋옵션 매도자에게 100원의 프리미엄을 주고 대파를 팔 권리를 구매합니다. 1년 뒤에 대파 가격이 1500원이 되었다고 가정한다면, 풋옵션 매수자는 대파를 1000원에 팔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1500원이 된 감자를 1000원에 팔면 손해이기에 팔 권리를 포기하고 처음에 지불한 프리미엄 값만 손해 보면 되는 것입니다. 

 

1년 뒤, 대파 가격이 500원으로 하락하였다고 가정한다면, 풋옵션 매수자는 대파를 1000원에 팔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500원 하는 대파를 1000원에 팔아서 처음에 지불한 100원의 프리미엄 값을 뺀다면 400원의 수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개인 투자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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