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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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설 된 콘크리트에 기다란 호스를 집어넣는 콘크리트 바이브레이터는 걸쭉한 콘크리트가 고르게 분포되면서 물처럼 묽어집니다. 거대한 호스처럼 보이지만 끝에는 구멍이 없는 구조로 되어있는 콘크리트 진동기라고 불리거나 액션봉이라고 합니다. 

 

콘크리트 바이브레이터 사용 원리

콘크리크를 타설 할 때 내부에 거품이나 공기가 남지 않게 하여 균일하게 혼합되도록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현장에선 보통 바이브레타 라고 하며, 전기 모터식도 있고 엔진에 연결해서 쓰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 장비를 콘크리트 속에 넣으면 진동을 주어 콘크리트 내부의 공기포켓을 제거하고 견고하게 타설 돼 묽어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며 이 과정 덕분에 콘크리트가 고르게 타설 돼 건물 내구성이 올라가 현대의 건설 현장은 해당 장비 없이는 공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필수 장비입니다. 

 

콘크리트 바이브레이터 설명

 

안전성에 유리

콘크리트를 거푸집에 타설 할 시에는 유동성은 점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대체적으로 유동성이 높은 콘크리트는 거푸집에 빈 공간이 덜 생기면서 골고루 들어가지만 경화 후에 강도가 약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강도발현에는 유리하지만 시공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진동을 주면서 갇힌 공기나 꺾인 틈사이에 골고루 타설 되는 정도는 안전성에 많은 관여를 하므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바이브레이터가 없는 시절에는 일일이 고무망치로 때려주기도 했습니다.

 

 

진동 속도

고려해야 할 측면은 콘크리트를 얼마나 빨리 진동시켜야 하는가이며, 주로 프로젝트가 얼마나 빨리 완료되어야 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경우 프로젝트가 신속하게 완료될 예정인 경우 분당 수많은 진동을 허용하기 위해 많은 마력과 큰 헤드를 가진 콘크리트 바이브레이터가 필요합니다. 

 

 

벽 또는 구조물의 높이와 너비

콘크리트 타설 유형에는 벽, 바닥, 기둥, 연석, 및 홈통이 있습니다. 연석이나 홈통 등 얇은 형태의 경우 헤드가 작은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바닥과 같이 넓은 형태로 타설 되는 콘크리트는 간격이 큰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더 큰 헤드 바이브레이터가 필요합니다. 구조물의 길이와 두께는 사용되는 콘크리트 진동기의 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바이브레이터의 직경은 벽 두께의 1/4이어야 합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

해당 콘크리트 액션봉은 모터에 연결하여 진동을 전달하지만 사용 시 잘못된 사용법에 의하여 물과 콘크리트의 분리로 물곰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다짐이 많으면 재료분리가 발생하여 블리딩으로 인해 강도 저하 및 레이턴스(침전물이 콘크리트 표면에 굳는 것)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초음파를 이용한 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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