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라더(Big Brother)란 단어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세 번째 단락에서 등장하였습니다. 빅 브라더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I'm watching you)라고 축약할 수 있는데 추후에 이 슬로건은 포스터와 TV광고에 등장해 정치적인 풍자로 전체주의 국가의 최고 권위자가 '당'이 국민에 대한 최고 권익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빅 브라더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
이 문구는 빅 브라더가 전체주의 정권의 수장인 전체주의 사회에서 정부가 도청할 수 있는 장치와 카메라로 사람들을 감시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사회의 모든 사람들은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는데, 이것은 독재자의 빅 브라더 마인드를 보여주는 끝없는 캐치 프레이즈(특정 상품이나 인물 광고에 가상의 캐릭터가 남긴 명언) 즉,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를 떠올리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문구는 선전용으로 등장했지만 시민들은 독재 정부가 원하는 것을 반 강제적으로 따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빅 브라더가 가상의 스파이로 음모론적인 믿음이 갖게 합니다.
Big Brother is Watching You
이 문구는 문학과 정치적인 요소로 때로는 일상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지만 사용법에서는 별로 흔하지 않지만 오늘날 가짜 뉴스와 정보가 판치는 이 세계에서 빅 브라더와 그것의 디지털 세상에서 첨단 기술과 디지털카메라의 발전에 의해 조금씩 일상이 통제되는 까닭에 사람들은 빅 브라더가 사람들의 삶을 응시하는 독재 권력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빅 브라더의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의 긍정적인 의미로 '선의 목적으로 사회를 돌보는 보호적 감시'와 부정적인 의미로 '정보의 독점을 통해 권력자들이 행하는 사회통제 수단'을 말하는데, 소설 속에서 빅브라더는 텔레스크린과 도청장치를 통해서 사회를 끊임없이 감시하며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보여줍니다. 또한 가상국가에서 자행되고 있는 개인생활과 사상 및 모든 정보를 감시 통제함으로써 권력을 독점한 지배 기구인 '빅브라더'의 위험성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감시카메라와 시스템
중국 전역에는 1억 7천만 개에 육박하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디지털 AI와 디스플레이 발전으로 시민들의 얼굴을 인식해 개인 정보와 진인, 친척들의 정보까지 속속들이 저장되고 일부 카메라는 나이를 예측 및 인종 성별까지 구분하죠.
중국은 사건 사고나 특정 도움이 요청될 시에 정보를 추출한다고 하며 도움이 필요치 않거나 해당 사항이 없으면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 그대로 남겨둔다라 하지만 그들의 감시 세계의 합리적인 핑계는 "숨길 게 없으면 두려울 것도 없다"라며 시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통제란 명분의 빅브라더의 감시사회
정보통신의 발달로 도청이나 감시카메라가 시도 때도 없이 나쁜 목적으로 발각되거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요즘 이제는 일반 영역에 파고들면서 해당 기술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며 해석할 수 있는 업계와 기관은 도덕적으로 둔감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빅브라더 사회가 현실에 도래하였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집을 나서는 순간 수많은 CCTV와 휴대전화 기지국, 자동차 블랙박스 및 전기차의 전자 카메라 및 센서 시스템 등 내 모든 걸 감시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등장과 방역이라는 통제하에 백신 예방 활동과 정부 및 지자체 수차례의 보조금 투입으로 시민들은 적지 않은 개인 정보가 노출되거나 공유되었습니다. 그러한 정보들은 통제로 인해 지금은 정말 폐기되었는지 아니면 투명하게 얘기하지도 않고 어디론가 유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이전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개개인의 정보는 또다시 활용되어 감시 빅데이터화 되어 또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까 우려도 됩니다. 굳이 빅브라더의 실현은 전체주의가 근본이 아니더라도 민주주의, 자본주의, 자본이 투입되는 사회는 빅브라더가 영원히 지켜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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