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개인당 보험가입률이 96% 이상이며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 명이라고 한다면 4천8백만 명 이상이 이미 보험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 보험가입률이라면 우리나라는 '보험 공화국'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살 때 기능, 디자인, 품질, 가격 등 여러가지 비교해보고 선택합니다. 두 가지 비슷한 사양의 제품이 있다면 가격이 저렴한 물건을 선택할 것입니다. 보험 중에는 '실손보험'이라는 것이 있는데 실손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이나 통원 치료를 할 때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을 말합니다.
실손보험은 오래전에 표준화가 되었는데 어느 어떠한 보험회사를에서 실손보험을 가입하든지 보장 내용이 똑같다는 말인데 한 가지 다른점은 가격입니다. 이 가격의 차이는 보험회사에서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러한 내용은 보험 다모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험다모아에서 조회를 하면 만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실손보험의 보험료 차이는 매월 4천 원정도가 납니다. 가장 저렴한 '롯데손해보험'과 가장 높은 'MG'손해보험의 차이인데요, 비싸다고 해서 병원비를 더 많이 보장해주는 것이 아닌 실손보험의 보장 내용은 표준화가 되었습니다.
만 40세 여성을 기준으로 하면 보험료 차이는 커지는데 무려 40% 이상 차이가 납니다. 무려 40% 이상 (6천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똑같은 물건과 상품을 같은 보장에 비싸게 주고 구매하거나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보험료도 아까워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이 차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일 우리와 가까운 보험 '실손보험'만 놓고 보더라도 가격적인 차이가 어느정도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보험료 몇 천 원 차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친분있는 보험설계사와 관계를 생각하면 그 정도 가격 차이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설계사가 추천해주는 보장들을 하나씩 추가하다 보면 보험료가 점점 비싸지기 시작합니다. 몇 천 원 차이가 안나는 비슷한 상품으로 시작을 했지만 점점 몇 천 원으로 끝날 보험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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