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식시장에서는 주택 건설업체뿐 아니라 가구, 판매 및 유통업체 리모델링 업체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목재 가격이 치솟는 이유는 미국의 주택시장의 열기로 주택건설 산업 상장지수펀드(ETF)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주택 가격은 최근 15년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는 등 건축, 건설, 목재, 리츠(부동산 투자회사)의 관련주도 주목을 받고 있는 배경은 저금리와 경기 부양책,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 활동 중가 등이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미 주택 관련 ETF
주택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ETF는 (iShares U.S. Home Construction ETF-ITB)' 'SPDR S&P 홈빌더스 ETF(SPDR S&P Homebuilders ETF-XHB) 있는데 ITB는 미 주택건설 기업에 70%를 투자하는 상품이고 XHB는 홈디포와 건축자재, 소매업 비중이 높으며 HOMZ는 건설, 자재, 리츠, 금융 등 주택시장에 전반적으로 투자하는 ETF입니다.
XHB(SPDR S&P Homebuilder ETF)
XHB는 S&P 주택건설 산업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로 2006년에 출시 XHB는 미국의 주택건설과 관련된 기업들(캐리어 글로벌, 월풀, 레나)을 골고루 편입해 ITB와 비슷하지만 동일 가중치 4% 이내로 조절되어 특정 기업에 포트폴리오가 편중되지 않는 것이 ITB와 차이점이며, ITB가 주택 건설 업종 비중이 크다면, XHB는 건축 자재 및 집안에 들어가는 품목 등의 비중이 큽니다.
ETF | 운용사 | 운용자산 | 운용보수 | |
ITB | iShare U.S. Home Construction ETF | Blackrock | $2.1B | 0.42% |
XHB | SPDR S&P Homebuilders ETF | State Street | $1.54B | 0.35% |
ITB (iShare U.S. Home Construction ETF)
ITB는 미국의 거주용 주택을 건설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며 21억 달러를 보유한 막대한 운용규모에 비해 가지고 있는 종목은 48개 종목이며 그중에서도 1,2위 기업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은 (D.R. 호튼, 레나)로 주택판매 매출 증가에 따라 실적 개선의 기대감이 높아 큰 폭으로 주가 상승을 기록한 종목입니다. 운용보수를 제외하면 여러모로 ITB가 우세하며, 미국 주택경기회복에 투자하여 초과 수익을 내고 싶거나 경기 재개에 무게를 싣는다면 ITB 가 장점 요소이지만, 경기민감 업종으로 변동성이 크며, 경기 재개가 중단되거나 장기화의 경우에 극 위험에 유의는 단점 요소입니다.
The Hoya Capital Housing ETF (HOMZ)
홈즈는 운용자산이 6000억 달러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적으나 다른 ETF 대비 리츠(REITs-부동산 투자)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택건설 주식과 부동산 투자신탁을 편입해서 부동산 투자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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