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에 걸친 애드센스 PIN 번호 받기, 외화 계좌 등록

오래전에 핀번호를 받아서 입력을 완료하였지만, 애드센스 광고를 진행 후 핀번호를 입력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3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이유는 핀 번호를 발송했다는 구글이었지만 마지막 3번에 걸쳐 핀번호를 받아 입력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못 받으면 어떡하나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핀번호가 동봉된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 봉투는 이미 2차례나 보냈다고 하지만 마침내 받은 3번째 핀봉투는 무척 얇고 얇은 A4지 절반 정도의 크기여서 그런지 이미 2번 발송한 핀번호 봉투는 아주 작고 얇아서 해외배송 중 쉽게 벗어나거나 다른 화물 속에 치여 분실될 수 있을 만한 크기여서 아무래도 배송 중 다른 물품과 함께 분실된 것으로 보입니다.

 

핀번호 봉투는 A4지 두장을 합쳐 놓은 크기로 가까운 LED조명에 비추면 쉽게 pin 번호가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번호가 노출되더라도, 등록된 주소와 구글계정과 연동되므로 타인이 수취해서 이 번호를 입력해도 등록되거나 적용되지 않습니다.

 

 

 

핀번호가 배송이 되지 않아 반송이 되는 주소는 말레이시아 우편 집중 허브로 되는 모양입니다. 물론 세계적인 우편 발송물은 가액인 적게드는 개발도상국의 항공우편을 쓰는 게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설마 미국 구글 본사에서 일일이 수천, 수백만 명에게 일괄적으로 배송하기에는 운임과 인건비가 더 많이 들 수 있겠죠.

 

 

 

 

가로, 세로 쪽 모서리 부분을 제거하면 핀번호를 볼 수 있게 펼칠 수 있습니다. 핀번호 봉투크기는 A4 3/4 크기 정도이며 두께는 A4 지를 접었을 때 정도가 되겠네요.

 

 

 

 

핀번호 입력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미 애드센스를 통해 강요 아닌 강요의 PIN번호 입력을 해서 주소를 확인해라는 알림이 계속 보내졌기에 거의 9주 동안 아무것도 입력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마침내 3번째 발송물에서 간신히 공인인증서 번호를 입력할 때처럼 틀리지 않게 조심조심 6 digit 코드를 입력하였습니다. 

 

 

 

핀번호 입력이 완료되었으면, 이제는 계좌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외화계좌로 송금이 되며, 많은 분들은 수수료가 낮은 SC제일은행을 선호하지만, 저는 조금 수수료가 쪼끔 높더라도 주로 쓰는 우리은행 외화통장으로 외화계좌를 개설하였고 애드센스 지급 계좌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결제수단은 외화계좌 정보와 예금주의 이름(통장의 영문명) 과 은행 이름(영문명) SWIFT(BIC)-은행 식별코드를 영문으로 입력을 하면 됩니다.

 

결제 수단추가 항목에서 수취인 ID(선택사항)/ 중개은행/ FFC 또는 FBO는 선택사항이므로 생략해도 상관없습니다. 필수 입력 사항은 예금주의 이름/은행이름/은행 SWIFT, BIC/ 계좌번호, 계좌번호 재입력 만으로 저장하면 완료가 됩니다.

 

 

 

 

저장을 완료하면, 계좌등록이 완료가 됩니다. 해외송금수수료 부분에서 많은 애드센스 티스토리 수익을 SC제일은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애드센스 블로거는 대부분 $100-$200 이하의 수익금을 내며 기준 금액 $100조차 이루기 어렵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00 이하에 한해서 수수료가 면제되는 SC제일은행이 지급계좌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원화통장으로 달러로 입금되는 수입금을 받게 되면 외화 환전 수수료가 2번에 걸쳐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전국 은행연합회에서 해외로부터 외화 송금에서 은행별 외화 송금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