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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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와 틱톡은 둘 다 인기 있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각기 다른 특징과 사용자들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쇼츠의 조회수가 잘 나오는 방식과 틱톡의 숏폼 영상에서 조회수가 잘 나오는 방식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두 플랫폼의 경우를 비교를 들자면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틱톡 외부링크

틱톡은 대부분의 시청자 연령대가 어리고 젊은 사용자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컷과 빠른 속도의 전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틱톡은 영상이 세로가 긴 풀영상이 들어가는 것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익숙하고 시간이 부족하고 핵심만 빨리 캐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플랫폼입니다.

 

유튜브와 틱톡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틱톡은 댓글란에 링크(외부링크)를 걸 수 없습니다. 링크는 해당 틱톡커의 프로필 하단에 가능, 댓글에는 링크를 걸 수 있지만 바로 클릭을 통해 하이퍼링크가 불가능하죠. 하지만 프로필 하단의 링크를 통해 들어온 사람의 비율은 적지만 끝까지 보는 사람의 비율은 더 많습니다. 

 

 

유튜브 외부링크

유튜브의 경우 시청자 및 사용자의 연령대가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집중력이 살짝 더 긴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편집이 빠르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유튜브는 아직까지도 쇼츠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영상 부분은 중간에 위치하고 윗부분, 아랫부분에 자막을 걸고 어떤 내용인지를 먼저 말을 하고 영상이 시작이 돼야 사람들이 집중 있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가지 틱톡과 분명히 구분되는 것은 유튜브는 영상 또는 설명란 그리고 댓글창에 외부 링크가 허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사용자들이 유입되는 직관적인 마케팅 효과가 높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는 댓글의 링크의 효과가 좋았지만, 실제로 끝까지 보는 사람의 비율은 적은 특징을 가집니다. 

 

숏폼 영상 외부유입 링크

유튜브 쇼츠는 기존 알고리즘과 트렌드의 영향을 받으며, 기존 유튜브 콘텐츠와 관련성을 고려해 쇼츠의 노출이 결정되지만 틱톡은 사용자의 관심사와 상관없이 개개인의 독특한 영상이라면 어떤 콘텐츠든 빠르게 확산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사용자들도 빠르게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두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실행하고자 한다면 유튜브 긴 영상을 먼저 제작해 영상에서 핵심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짧은 영상을 별도로 분리시켜 숏폼 영상을 제작해 숏폼 영상 플랫폼(네이버 숏폼, 인스타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에 재업로드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외부링크는 해당 플랫폼 링크 허용/비허용에 맞게끔 적절히 원본 링크를 걸어 두는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외부 유입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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