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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보험의 장점을 극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축성 보험의 중요한 것은 투자 기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업비 부담은 점점 줄어들고, 복리 이자 계산으로 수익률은 점점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해지 환급 표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해지 환급 표(추가 납입을 했을 경우)에 따르면, 저축성보험을 7년 이전에 해지하면 은행의 환급률이 높고 7년이 지날 때까지 해지하지 않는다면 보험회사의 환급률이 높습니다. 즉 7년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면 은행 상품보다 보험 상품이 낫다는 것입니다. 

 

저축성 보험과 재테크

 

금융 상품을 고를 때는 우선 재테크를 목표로 하고, 그 목표에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저축성보험은 투자 기간이 장기인 재테크와 어울리는데, 투자 기간이 최소 7년 이상이 되어야 보험 상품에 투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을 할 경우에 1년짜리 재테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 상품으로 저축성보험은 어울릴 수도 없고 원금도 회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기 목표를 위해 보험 상품에 돈을 맡기는 것은 비추입니다. 또한 3년 뒤 차를 사기 위해 목표로 저축성 보험도 어울리지가 않으며 3년 동안 보험회사에 사업비만 실컷 내다가 끝날 것이죠.

 

투자 기간이 눈에 띄게 좋은 건 어느 보험 회사나 바로 노후 자금으로 재테크를 저축성 보험에 거치하는 것이 좋은데 20대나 30대면 노후자금을 준비할 기간이 20년 이상 남아있습니다. 보험 상품의 장점을 살릴 만한 것은 노후자금을 준비할 때는 보험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연금보험도 저축성 보험의 일종

 

저축성보험은 만기가 되었을 때 일시불로 전액을 수령하지만, 연금보험은 연금을 개시한 후 매월 일정한 금액을 연금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연금보험의 구조

 

연금보험은 투자 시점으로부터 일정한 납입 기간 동안 적금처럼 보험료를 내는 것인데, 납입 기간은 5년, 10년, 20년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연금 개시 시점까지 납입도 가능합니다. 납입 기간이 길수록 총 납입 금액이 많아지기 때문에 돌려받는 연금액도 많아지는 것이죠. 즉 투자를 시작한 때부터 납입한 금액은 모두 복리로 운용되고 복리로 운용되기 때문에 투자 기간이 늘어날수록 연금으로 받는 금액 또한 많아지는 것입니다. 

 

연금보험도 저축성보험의 일종이기 때문에 저축성보험과 장단점이 비슷하며, 은행보다 높은 금리, 비과세, 복리 운용은 장점이고, 높은 사업비를 떼는 것이 단점입니다. 연금보험도 저축성 보험과 마찬가지로 추가 납입을 통해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보험료 추가 납입 제도

 

보험료 추가 납입은 기본보험료에 보험료에 더하여 납입하는 것인데,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저축보험에서 활용 가능하며, 월 납입 10만 원으로 가입한 후 20만 원을 추가로 납입하면 월 납입 30만 원으로 가입할 때보다 부과되는 사업비가 작고, 적립금이 커져서 최종적으로 해지환급금은 많아지게 됩니다. 대신에 추가 납입제도는 회사별, 상품별로 다르게 적용되므로 활용 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과세 혜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월 적립식 비과세 상품 한도가 월 150만 원이니 월 납입 금액이 한도를 넘어서면 과세 계약으로 전환되므로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차이

 

연금저축보험

 

연금 저축 보험은 연말 정산할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금 상품으로 매년 납입한 보험료 중 400만 원 한도로 최고 16.5%의 금액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있는 것입니다. 400만 원의 16.5%는 66만 원입니다.

 

연금보험 > <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보험이 연금보험보다 불리한 점도 있습니다. 연금을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를 내야 하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대신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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