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등 플랫폼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긱종사자(gig worker)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한푼도 벌지 못하고 있는 긱워커들이 늘어가고 있고 하고 싶어도 일을 하지 못하는
경기로 인해 고급인력 또한 넘쳐나고 있는 요즘이죠.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현상으로
비대면서비스와 무인서비스 전환이 가속되면서 마침내 긱 워커(gig worker)가 등장했습니다.
긱 워커는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주로 맡는 등초단기 노동을 하는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죠, 프리랜서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일 고용주가 있는 전통적인 정규직 대신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8-6시 퇴근이 아닌
프로젝트성 일감, 단기에서 단기로 임시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긱워커(gig worker)는 또한 N잡러와 같이 본업 외에도 부업과 취미활동을 즐기며
시대변화에 언제나 대응할 수 있도록 전업이나 겸업을 할 수 있죠.
물론 본인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임시부업에 참가하며 사회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여전히 관료주의 체계인 보고와 실적인 우리나라 회사에서 내쳐지게 되는 불안감 없이 자신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긱경제 시대입니다.
자존감에 속박이 있는 회사생활에 지쳐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 시대를 계기로 더 이상 관료주의가 없는 수평적 대인관계 구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한 바탕을 토대로 안정된 직장에 취직하여 안주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비대면거래서비스 전환이 지능화 되는 요즘 그 속에서 뚫기 어려운 대기업과 공무원같은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젊은 세대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요즘 세대,
비대면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하여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며, 간단한 단기 아르바이트 생활이나
임시직으로 직장도 직업도 취향대로 자기 특성과 장점을 살려 임시로 적게 벌며 여유가 있는 삶
그 속에 불편함만 없으면 멋진 삶이라 생각합니다
체면과 보여주기를 위해 사는 삶이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생태계죠.
어떤이의 삶은 하루의 시작은 인터넷과 유투브를 통해 대리만족을 얻고 저녁은 치맥으로 하루를 정리하며
자기만족을 얻는가 하며, 어떤이는 봉사와 대인관계를 통해 사회속일원으로 남고싶어하는 이도 있으며
어떤이는 치열한 경쟁속 그 세상 속에서 움직이며 땀흘리고 가치를 대우받고자 하는이도 있죠
긱이코노미가 이제는 같이 공존하는 식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과 유투브 사회 속 일원이 되는가 하면 꼭 그렇지는 않고 장기적인 가치와 대우를 받지는 않더라도
넓은 세상 속 단기적으로 필요한 사람이 되거나 자존심과 체면에 얽히고 싶지 않는 긱워커
누구나 바라는 삶이 되고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 경제,
점점 달라지는 세태 속 그러한 삶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면서 왠지 하고 싶어지는 생각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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