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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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거주하다가 나중에 시세차익을 보려고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중 택해야 한다면 물론 교통이 편리한 것을 선호하면 아파트가 좋습니다. 역세권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가격이 많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역세권 아파트를 구매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 근린시설 대형마트, 병원, 공원등 주거환경이 좋은 빌라를 사는 것도 좋습니다. 

 

빌라는 아파트만큼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좋으면 시세차익을 노려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한 동네에서 오래 거주할 거라면 단독주택도 좋으며, 아파트나 빌라처럼 붙어있지 않고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거주할 수 있으며 건물은 낡더라도 땅이 남기 때문에 그 지역이 추후에 개발되면 더 많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세차익 VS 임대수익

 

시세차익을 노리든, 임대수익을 노리든 가장 좋은 것은 역세권 아파트이지만,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를 선호할 수도 있고 깨끗한 아파트를 선호할 수도 있어, 돈이 장기간 묶이는 위험부담이 있지만, 시세차익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재건축과 재개발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전세 끼고 집 사는 갭 투자

 

예를 들어 매매가 2억짜리 아파트의 전세가가 1억 7천만 원이라면 목돈 3,000만 원을 투자하여 해당 아파트를 사고 부족한 금액은 세입자에게 받는 전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인데, 이에 매매 가격이 2억 5천만 원까지 올라준다면, 투자원금 3,000만 원을 회수하는 것은 물론 시세차익 5천만 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 가격이 높아 매매가격과 차이가 적을수록 투자금액은 적게 들고, 구입 후 매매 가격이 상승할수록 시세차익도 그만큼 커져 수익이 커지는 방식이지만, 매매 가격이 상승하면 소액으로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게 갭 투자의 장점이지만, 매매 가격이 상승하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것도 갭 투자입니다.

 

 

기존 아파트 투자

 

  • 장점: 투자하기가 편리하며, 중개업소 방문 후 시세를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아파트 선정
  • 단점: 이미 가격이 오른 상태여서 지역의 차이는 있지만 나중에 팔 때 시세차익을 적게 보거나 손해 볼 수 있습니다. 시세차익을 보려면 시세보다 싸게 나온 집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1~2인 가구 ㅈ으가로 소형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중, 대형 아파트 가격은 그대로라는 인식이 있지만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면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 지역의 사람들이 원하는 면적이 어떤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새 아파트 투자

 

  • 신도시의 경우에는 개발계획에 따라 지하철, 학교, 병원, 할인점, 영화관, 공원 등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가 생활이 편리하고 주변 환경이 쾌적합니다. 인구유입도 상권이 안정화되면 자연스럽게 아파트 가격도 상승해 시세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 단점 : 같은 지역의 같은 면적의 아파트라도 분양 가격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위치나 개발호재, 브랜드 등에 의해 향후 시세가 결정되므로 아파트 간에 비교가 필요합니다.

 

재건축, 재개발에 투자

 

  • 장점: 재개발은 낡은 집뿐만 아니라 오래된 상하수도 시설, 가스 시설, 도로, 공원 등을 허물고 새로 짓습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통해 층수나 방향이 좋은 집을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분양받으면 개발이 끝난 후에 많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법] 전면 개정되어 주택, 오피스텔, 부대복리시설만 지을 수 있던 재개발 사업에 쇼핑몰, 아파트형 공장 등 상업 업무시설이 추가가 되어 사업성 측면에서는 유리해졌습니다.
  • 단점: 재건축의 경우에 초과이익 환수제가 부활되어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 간에 가격 차이가 나는 현상이 발생,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하고 안전진단 기준도 강화하겠다고 발표해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는 재건축사업 연기, 임대 후 분양, 공시 가격 상승 요구 등 규제를 피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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